Webfic
더 많은 컨텐츠를 읽으려면 웹픽 앱을 여세요.
천왕궁천왕궁
에:: Webfic

제1728화 사람이 융통성이 있어야지

이와 동시에 백씨 가문 쪽에서는 수많은 호위들이, 전부 청운산의 방향 쪽으로 달려가고 있었다. 이 사람들은 대부분 백현풍과 백고운의 사람들이었는데, 그 중에는 백현제의 부하였던 사람들과 일부 중립자들도 있었다. 백현풍이 전체 백씨 가문의 세력을 장악하고 있는 지금, 중립자들도 백현풍의 명령을 따를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오늘 밤, 백현풍은 청운산 전체를 수색하여 어떻게든 백우상과 하천을 잡아오라고 명령했다. 뿐만 아니라 백현풍은 백우상에게 사사로이 가문의 공법을 훔치려했다는 죄명을 씌웠는데, 이건 백씨 가문의 금기를 어긴 일이기에, 가주라고 해도 반드시 그 죄값은 치러야 했다. 사실 이 죄는 애초부터 전혀 말이 되지 않았지만, 지금 백씨 가문에서는 백현풍이 실세였기에 감히 누구도 그의 말을 어길 수 없었다. 그리고 현재 눈치가 빠른 많은 사람들은, 이미 모든 것이 백현풍이 꾸민 음모라는 것을 눈치챘다. 동시에 그들은 전에 백현풍이 습격당하고, 그 후 백우상이 습격당한 모든 사건들도 백현풍의 자작극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지금 일이 이 지경에 이르자, 백현풍도 더 이상 자신의 본모습을 숨기지 않았는데, 비록 그에 대해 불복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아무런 방법이 없었다. 백현풍 수하에 많은 세력들이 집중되어 있고, 동시에 백씨 가문 대장로 또한 백현풍을 지지하고 있으니 말이다. 게다가 지금은 백현농이 백우상, 하천과 결탁하여 백씨 가문의 보물인 화영과를 훔쳤다는 죄명까지 더해져 있는 상태였다. 때문에 현재 백현농과 하천, 그리고 백우상까지 전부 백씨 가문의 죄인이었는데, 백현풍은 그들이 체포를 거부하면 즉시 사살해도 된다는 명령까지 내렸다. 이때 많은 백씨 가문의 고수들이 백씨 릉원 쪽으로 돌진했다. 이곳에 가장 먼저 도착한 사람은 백열이었는데, 이 녀석은 줄곧 백현풍의 앞잡이 역할을 하고 있었다. 백열이 사람들을 데리고 릉원 앞에 도착하자, 또 문지기들이 그들을 막아섰다. “멈추시오. 이곳은 백씨 릉원이

링크를 복사하려면 클릭하세요

더 많은 재미있는 컨텐츠를 보려면 웹픽을 다운받으세요.

카메라로 스캔하거나 링크를 복사하여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여세요.

© Webfic, 판권 소유

DIANZHONG TECHNOLOGY SINGAPORE PTE.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