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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45화 좌신과 싸우다

쾅- 엄청난 굉음과 함께 궁전은 와르르 부서져 버렸다. 좌신은 비록 하천의 공격으로 인해 궁전으로 추락했지만 결국 치명상을 입진 않았다. 잠시 후 좌신은 폐허 속에서 몸을 일으켰고 매우 낡아 보이는 긴 칼 한 자루를 꺼내 들었다. “꼬마야, 너 정말 죽고 싶어 환장했구나.” 좌신이 긴 칼을 휘두르자 마찬가지로 거대한 도망이 하천을 향해 발사되었는데 하천은 즉시 천궐도로 그 도망을 맞받아쳤다. 그렇게 두 사람의 도망이 부딪치자 대지는 엄청나게 진동했고 그 후 두 사람은 각자 한 걸음씩 뒤로 밀려났다. “단검결세.” 하천은 몸을 돌리며 또다시 공격을 이어갔다. 하지만 좌신은 순식간에 공격을 피했고 다시 7~8미터의 저공으로 떠올랐는데 매우 이상한 자세를 취했다. “병!!!” 순간 허공에서 검은 기운이 몰려오더니 그 검은 기운은 수천수만의 병사들로 변하여 하천을 향해 돌진했다. 그리고 이런 수법을 한 번도 본적 없던 하천은 눈살을 찌푸렸다. 정면에서 수많은 병사들이 미친 듯이 돌진해왔지만 하천은 조금도 물러서지 않고 천궐도로 재빨리 그들을 죽여 나갔다. “패도진기.” 쾅- 허공에서는 갑자기 천둥과 같은 엄청난 굉음이 울려 퍼졌고 하천의 패도진기는 돌진해오던 병사들을 모조리 소멸해 버렸다. 그리고 하천은 눈 깜짝할 사이에 좌신의 눈 앞에 도착했다. 그리고 그제야 하천은 갑옷 속에 잔뜩 웅크리고 있는 좌신을 똑똑히 확인할 수 있었는데 그 모습은 어떻게 보면 익살스럽기도 또 기이하기도 했다. “두!!!” 그런데 이때 좌신은 또 한번 주문을 외쳤는데 그의 몸은 순식간에 수십 배나 부풀어 올랐다. 그렇게 갑옷을 입은 거대한 무사가 하천 앞에 나타났는데 그가 칼을 휘두를 때마다 지면의 건물들은 모조리 부서져버렸다. 심지어 화신이 허공에 주먹을 휘두르면 허공에 미세한 균열이 생기기도 했다. 이 장면을 본 하천은 온몸의 신경을 곤두세웠다. 하지만 오른손에는 칼을 들고 왼손으로는 주먹을 휘두르는 좌신의 공격에 하천은 당황하고 말았다. 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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