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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9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라이언은 돈으로 자신이 강태훈을 이길 수 없다면 하윤슬을 공략하리라 마음먹었다. 하윤슬이 누구와 더 가까운지 비교해 보려는 속셈이었다. 어쨌든 하윤슬에게는 비밀 카드가 있고 최소한 고의로 상황을 만들어 강태훈을 화나게 하는 것 정도는 충분히 꾸밀 수 있었다. 감히 누가 한 그룹의 총수인 강태훈이 하윤슬이라는 약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쉽게 믿을 수 있겠는가! ... 한편, 강태훈이 주시완을 위해 의료진을 찾는 일은 허수정도 당연히 알고 있었다. 사실 지금 가장 가장 불안한 사람은 주시완의 부모가 아니라 그녀였다. 만약 주시완이 깨어난다면 모든 진상이 밝혀질 것이니 말이다. 다른 일들은 강태훈이 알아도 상관이 없었다. 심지어 이솔을 납치한 일도 그의 부모님을 이용해 넘어갈 수 있다. 하지만 만약 강태훈이 당시 하윤슬이 자신과 이혼한 진상을 알게 된다면... 그 결과는 생각조차 하기 두려웠다. 이미 이렇게 많은 시간이 지났는데도 강태훈의 마음속에는 여전히 하윤슬의 자리가 있다는 것은 강태훈이 하윤슬을 얼마나 깊이 사랑하는지 알 수 있다. 만약 자신이 하윤슬의 어머니를 죽였다는 걸 알게 된다면... 강태훈은 분명히 허수정을 철저히 짓밟아 버릴 것이다. 여기저기 생각하며 잔머리를 굴려보니 허수정은 이정애에게 희망을 걸 수밖에 없었다. 허수정의 유일한 구명줄이었다. “아주머니. 전 태훈이가 정선희... 그러니까 하윤슬 친모의 일을 조사 할까 봐서 걱정이에요!” “뭐가 두려워? 이제 와서 알아내면 어쩌겠어? 아들이 돼서 나를 감옥에 넣기라도 하겠니?” 이정애는 허수정과 달리 이 일을 전혀 신경 쓰지 않는 눈치였다. “너무 걱정하지 말거라. 아주머니가 너한테 약속하지 않았니. 이 일 전체를 내가 동의했으니 내가 너를 끝까지 지켜줄게.” “하지만... 하지만 아주머니는 모르실 거예요. 태훈이가 하윤슬 씨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허수정은 강태훈가 하윤슬 때문에 자신의 어머니를 감옥에 넣을 수 있을 거라 의심조차 하지 않았다. 지금은 그저 강태훈이 그러지 않을 거라고 기도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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