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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98화

‘그런데 10프로의 이윤을 엄혜정에게 주라고 하다니. 그럼 얼마야?’ 염정은은 더 이상 듣고 있을 수 없어 말했다. “무슨 뜻이야? 엄혜정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집에 누워만 있어도 그렇게 많은 돈을 받을 수 있다는 거야? 다른 요구사항은 없어?” “없습니다.” 왕 변호사가 대답했다. “난 못 믿어!” 염정은은 앞으로 나가 왕 변호사의 손에 있는 서류를 빼앗았다. 정말 추가요구가 없는 것을 본 그녀는 서류를 바닥에 던졌다. “왜 엄혜정에게 10프로의 이윤을 줘야 해요? 단지 염씨 가문에서 그녀에게 빚졌다고 생각해서? 육성현에게 시집가서 그녀가 잘 못 지내기라도 했어요? 시집간 여자는 더 이상 염씨 가문의 사람이 아니에요. 할아버지는 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 유언장을 남기신 거예요? 좋은 점은 다 삼촌네 집에 주고, 나랑 우리 아빠는 들러리예요 뭐예요?” 염정은은 너무 답답해서 울음을 터뜨렸다. 염경은 실망스러워 한숨을 쉬었다. 염군은 조영순과 마주 보더니 말했다. “정은아, 슬퍼하지 마. 삼촌 매년 배당금을 너에게 다 줄게. 앞으로 너의 지출도 삼촌과 숙모가 책임질 거야. 이건 걱정할 필요 없어. 그리고 형님, 우린 친형제예요. 형님도 제가 이런 거 개의치 않는다는 거 알잖아요. 내 주식에서 절반을 형님에게 드릴게요.” “이거 주고 저거 주고 나면 넌 얼마나 남는데?” 염경은 갑갑한 말투로 말했다. “아버지도 우린 그럴 능력이 없다고 판단해서 결정을 내린 거니까 나는 다 받아들여. 그리고 나도 영순이가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 염경은 말하고 일어났다. “정은아, 가자.” “아주버님…….” 조영순도 일어섰다. “정은아…….” 염경이 떠나자 염정은도 조영순을 상대하지 않고 따라 떠났다. 조영순은 힘없이 소파에 앉아 허리를 짚었다. 염군은 그녀의 안색이 좋지 않은 것을 보고 물었다. “어디 불편해?” 조영순은 고개를 흔들며 말했다. “난 염씨 가문의 며느리인데 아버지가 이렇게까지 할 줄은 몰랐어. 이건 당신과 아주버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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