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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4화 임혜주를 향한 협박

말을 마치고 그는 떠났다. 은석천은 건물 아래에서 은상우를 기다렸다. “아버지 어떻게 됐어요? 다시 회사에 출근할 수 있어요?” 은석천이 다급하게 물었다. ‘회사로 다시 출근하게 되면 이 200억 원을 조금씩 뜯어낼 거야. 감히 내 돈을 빼앗다니.’ “그 계집이 아직도 너를 복직시키겠다고 말하지 않았어. 혹시 너 무슨 나쁜 짓 한 거 아니지?” 은상우가 추궁했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겠어요. 게다가 이 계집이 온 지 며칠이나 됐다고 어떻게 그렇게 빨리 캐낼 수 있겠어요?” 은석천은 단호하게 고개를 저었다. “그냥 신임 대표로서 기강을 잡으려는 것뿐일 거예요. 제가 재수 없게 그 표적이 된 거예요.” “흥! 너를 표적으로 삼아? 권해나, 너 간이 부었구나. 나중에 증거를 못 찾으면 내가 반드시 널 회사에서 쫓아낼 거야!” “아버지, 꼭 그렇게 하셔야 합니다. 저 계집은 정말 너무 고약해요.” 은석천이 맞장구치자 은상우는 차갑게 웃으며 말했다. “흥, 너는 그냥 기다리기만 해!” 서임 그룹. 권해나가 원석 대회에서 보여준 모습은 순식간에 회사 전체에 퍼졌고 직원들은 권해나를 다시 보게 되었다. “이게 뭐 대수라고요? 당신들은 우리 대표님이 얼마나 뛰어난 분인지 모를 뿐이에요.” 김미연이 의기양양하게 말했는데 그녀의 말투에는 존경심이 서려 있었다. 권해나는 가볍게 웃었다. “저도 그렇게 대단하지 않아요.” “대표님, 그렇게까지 겸손하실 필요 없어요. 저는 살아오면서 대표님보다 더 뛰어난 분은 못 봤어요. 아, 회사 보석 신제품 디자인에도 참여하실 건가요?” 김미연이 물었다. “디자이너들의 디자인이 괜찮으니 저는 참여하지 않을 거예요.” 옆에 있던 임혜주는 눈을 동그랗게 떴다. ‘언니가 보석 디자인도 할 줄 알아?’ 정말 이 세상에 권해나가 못하는 게 있는지 의심스러울 지경이었다. 임혜주가 무언가 물어보려던 참에 휴대폰이 진동했다. 아버지에게서 온 전화였다. 그녀는 하는 수 없이 문 쪽으로 나가 전화를 받았다. “아버지.” “우리가 전에 갔던 그 봉우리가 어딘지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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