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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6화 왜 이렇게 한 거예요?

권해나는 남수희를 끌고 위층으로 올라갔다. 그녀는 신명자는 전혀 신경 쓰지 않았다. 한편 신명자는 두 사람의 무례함에 화가 치밀었다. 권도연이 다급히 신명자를 달래기 시작했다. “할머니. 저 사람들이랑 맞서지 마세요. 큰아버지는 효심이 아주 깊으세요. 할머니께서 큰아버지께 말씀드리면, 분명 허락해 주실 거예요.” “맞아. 재호가 동의하는 게 가장 중요하지 쟤들이 뭐라고 그래?” 신명자는 경멸 섞인 말투로 말했다. 그녀는 원래부터 남수희를 좋아하지 않았다. 남수희가 아들을 낳지 못한다는 이유였다. 게다가 권해나를 입양한 후로 그녀는 더욱 제멋대로 굴고 있었다. 신명자는 결코 권해나가 회사를 상속받도록 내버려둘 수 없었다. 그렇지 않으면 앞으로 그녀와 막내아들 가문의 지위는 어떻게 되겠는가? ‘권해나는 그저 교양이 전혀 없는 잡종일 뿐이야!’ 2층. 남수희는 권해나를 데리고 침실로 들어갔다. 이곳은 권해나가 떠나기 전과 똑같이 깔끔했지만, 옷과 가방이 훨씬 많아졌다. 생각하지 않아도 알 수 있었다. 분명 남수희가 정기적으로 그녀를 위해 마련한 것이었다. 권해나는 감동을 받은 듯한 눈빛으로 남수희를 바라보았다. “고마워요, 엄마는 언제나 저를 생각해 주시네요.” 남수희는 그녀의 아름다운 얼굴을 온화하게 바라보며 말했다. “넌 내 유일한 딸이야. 그러니까 당연히 네 생각을 해야지. 설령 앞으로 가끔씩만 돌아온다 해도 난 네가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해 줄 거야.” 권해나는 더욱 감동을 받아 눈가가 붉어졌다. 임씨 가문에서 이런저런 일들을 겪은 후 그녀는 남수희와 권재호가 자신을 친딸처럼 여긴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운이자 소중한 일인지 더욱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 권해나는 남수희를 끌어안고 그녀의 어깨에 기대며 말했다. “엄마, 저는 엄마와 아빠가 있어서 정말 행복해요.” “네가 있다는 것이야말로 나와 네 아빠의 큰 영광이란다.” 남수희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잠시 쉬었다가, 저녁에 내려와서 밥 먹어. 엄마가 네가 가장 좋아하는 갈비찜을 해 줄게.” “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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