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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6장

이내 문밖에서 누군가 들어오며 말했다. “고객님, 정말 죄송합니다. 직원들의 능력이 아직 부족해요. 제가 직접 해드리겠습니다. 사과의 의미로 왼쪽 얼굴 하는 것은 요금을 절반으로 할인해 드릴게요. 괜찮으실까요?” “고객 대응은 괜찮게 하는 것 같네요. 하지만 제가 돈이 부족하지는 않아요.” 기계가 얼굴에 닿은 것이 느껴진 신다정은 한참 있다가 말했다. “기계가 좋은 것 같네요. 다른 곳에서 본 적 없는 것 같아요.” “우리 회사에서 자체 개발한 건데 비행기로 운송해 온 기계들이에요.” “어느 회사죠? 내가 아는 회사일지도 모르겠네요.” “저희는 서한 그룹 계열사입니다. 허가받은 정규 회사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의학 관련 인증서들도 다 있습니다.” 그 말을 들은 신다정이 한마디 물었다. “제 친구도 이런 거 하는데 이런 기계들을 소개해 주고 싶네요. 괜찮을까요?” “그게...” “우리 미용실에 있는 기기들은 회사에서 공급해 주는 것이라 판매하지 않아요.” “그렇군요... 정말 아쉽네요.” 신다정은 한숨을 내쉰 후 말했다. “친구가 괜찮은 기계를 사고 싶어 해요. 가격이 비싸도 상관없다고 해서 이 기계가 괜찮을 것 같았는데...” 여자 매니저는 신다정이 안타까워하는 표정을 보고 한마디 물었다. “친구가 몇 대를 사겠다고 하나요?” “같이 투자하여 체인점을 열었어요. 한 매장에 최소 기계가 50대 있어야 하니 적어도 500대는 있어야겠죠. 다른 기계들까지 합치면 천 대는 넘을 것 같아요.” 신다정은 진작 마음속으로 계산을 마쳤다. 수천 대의 가격이 적어도 몇십억에 달한다. 이 업계에서 이렇게 큰 건을 수주받기란 아주 어려운 것을 알고 있던 매니저는 눈을 반짝이며 물었다. “회사에서 허락을 안 하지만 제가 살 수 있는 루트를 아니까 고객님이 원하신다면 소개시켜 드릴 수 있습니다.” 이 말에 신다정은 일부러 의심하는 척하며 물었다. “같은 업체에서 만든 거죠? 그렇지 않으면 절대 사지 않을 거예요.” “걱정하지 마세요. 모두 같은 공장에서 생산한 겁니다. 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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