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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36장

“대표님, 이 사람들은 어떡할까요? 처리할까요?” 그 말에 신다정이 눈살을 찌푸렸다. “처리?” “콜록콜록!” 기침을 두 번 한 지태준은 싸늘한 눈빛으로 부하를 보고 말했다. “처리하긴 뭘 처리해? 내가 누굴 처리했는데?” “네?” 지태준의 부하는 그저 어리둥절했다. 이런 상황에 처리하지 않으면 이대로 내버려 둘 셈인가? 평소 일 처리가 늘 시원시원한 지태준이 아니던가! 지태준이 입을 열었다. “사람들 잘 묶고 감금한 뒤 주변 CCTV를 삭제해.” “대표님, CCTV는 부숴버릴까요?” 신다정은 미간을 더욱 깊게 찌푸렸다. “부숴버린다고?” 지태준은 또 한 번 부하를 째려봤다. “CCTV 흔적을 지우라고! 누가 부수라고 했어?” “아... 그건 너무 쉽잖아요.” 신다정이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곁에 있는 지태준을 힐끗 쳐다봤다. “예전에 용성에 있을 때 일 처리를 이렇게 한 거야?” “여보, 쟤네들이 그렇게 한 것이지 나와는 상관없어.” 지태준이 바로 발뺌하자 주위 사람들은 멍해졌다. 평소 일들 모두 지 대표의 지시가 있어야 하지 않았던가? 지 대표의 지시가 없이 어찌 함부로 손을 쓸 수 있겠는가? 신다정은 지태준을 흘겨보면서 말했다. “일단 여기 일은 마치고 집에 가서 다시 얘기해.” 지태준이 눈살을 찌푸린 채 옆에 있는 부하에게 말했다. “들었지? 일단 먼저 중요한 일들을 처리하고 돌아가서 너희들과 결판을 지을게!” 지태준의 부하들은 어리둥절할 뿐이었다. 김씨 저택에 있는 하녀와 경비원들 모두 지태준의 손에 제압돼 거실에 웅크리고 앉아 고개도 제대로 들지 못하고 있었다. 이때 신다정이 물었다. “도아 씨는 어디에 갇힌 거예요?” 제일 앞에 있던 경비원이 말했다. “그, 그건 마 집사님이 가둔 것이라 저희는 정말 모릅니다.” “모르는 거예요. 아니면 말하기 싫은 거예요?” “정말 모릅니다.” 경비원이 거짓말하는 것 같지 않자 지태준이 한마디 했다. “여기 안과 밖을 샅샅이 뒤지는 게 그리 어렵지는 않을 것 같아.” “어렵지 않다고? 태준 씨, 잘 봐. 김영수가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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