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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4화

“대장로님!” 다른 도산당의 강자들도 이 상황을 보고 하나같이 놀라서 소리를 질렀고, 얼굴빛이 난감해 보였다. “이놈의 수완은 틀림없이 매우 높을 것이니, 우리 함께 달려드는 게 좋겠어요!” 여진영은 곧 나서서 사람들에게 말했다. “맞아요, 같이 맞서야 해요!” 둘째 장로 역시 곧 여럿이 한 명을 상대하는 것이 창피한 일이 아니라는 듯 말했다. “허허, 같이 왔어야지!” 이태호는 싱긋 웃으며 손바닥을 뒤집더니 얼마 전에 얻은 영기 보검을 꺼냈다. “이 자식, 네가 무기 한 자루를 꺼내면 우리 여섯 명을 이길 수 있을 것 같으냐?” 둘째 장로가 허허 웃으며 말했다. 대장로가 곧 그들에게 주의를 시켰다. “여러분, 방심하지 마십시오, 이 자식이 가지고 있는 보검은 일반적인 법기가 아니라 영기입니다.” “이 자식, 이런 보물이 있다니!” 여진영은 보는 순간 눈이 반짝였다. “죽어라!” 사람들은 곧 이태호에게 공격을 가했다. “허허, 장미꽃비!” 이태호는 그저 허허 웃으며 보검에 영기를 불어넣어 단번에 검을 휘둘렀다. 갑자기 장미꽃잎 한 조각이 날아가니 너무도 현란하고 아름다웠다. 장미 꽃잎은 둥둥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지만 속도는 전혀 느리지 않았고, 이런 장미 꽃잎은 100장 이상에 달했다. 이태호는 7급 무황의 내공을 지닌 강자의 공격을 손쉽게 제압했던 사람인데 앞에 있는 이 여섯 무왕이 어떻게 막아낼 수 있단 말인가? 그들의 공격은 그의 눈앞에서 말라비틀어진 나뭇가지처럼 부서졌다. “아니, 말도 안 돼. 이 꽃잎이 그렇게 많은데 벌써...” “빌어먹을, 이게 무슨 무기야? 정말 요상하고 대단해!” “망했다, 죽었어!” 여섯 명의 강자들이 절망에 찬 비명을 질렀다. “쾅쾅쾅!” 그러나 꽃잎은 이미 그들의 몸에 달라붙어 폭발음을 냈고, 결국 모두 바닥에 쓰러져 죽을 수밖에 없었다. “설마 당주님...” 나머지 도산당의 오합지졸들은 이 광경을 보고 모두 놀라 멍해졌고, 심지어 이 모든 것이 꿈이 아닌지 의심스러웠다. 그들의 대단한 당주와 내공이 높은 다섯 명의 장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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