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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81화

“하하, 그래요!” 주계천은 하하 웃으며 마당 안 의자에 앉았다. 이태호는 궁리 끝에 주계천을 향해 물었다. “참, 이번에 너희를 따라오려는 사람이 많았어?” 주계천은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거의 다 따라왔는데 밖에서 기다리라고 했어요. 몇 명만 따라오지 않고 남아서 부모님을 돌봐드리기로 했으니 구의당에서 물러난 거로 알고 있어요.” 이태호는 고개를 끄덕이며 신수민과 신수연 등을 소개했다. 신수민은 주계천 등에게 줄 간식과 음료를 준비하기 위해 방으로 들어갔고, 이태호는 한쪽으로 다가가 범용과 류서영 등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마친 후에야 이태호는 주계천에게 다가와서 손바닥을 뒤집고 작은 도자기 병을 꺼내 그에게 건넸다. “너와 원애 아가씨의 내공이 너무 낮아. 이 안에 이품 저급 단약 30알이 들어있어. 너희들이 지금 수련을 돌파하기에 적합하니, 네가 먼저 가져가서 써.” “이렇게 많은 단약이라니!” 이태호가 준 단약을 받고, 주계천은 속으로 깜짝 놀랐다. 이 단약이 있다면 그는 또 내공을 높일 수 있다. 지금 그는 일급 무왕의 내공을 갖고 있는데, 만약 이태호가 준 단약 두 알을 더 복용한다면, 그때 가서 삼급 무왕을 돌파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너무 좋아요, 아빠, 또 돌파할 수 있겠네요? 이 단약들이 있으면, 아빠는 곧 3급이나 4급 무왕을 쉽게 돌파할 수 있을 거예요.” 주원애도 아버지를 대신해 기뻐했다. 하지만 이태호는 의외로 싱긋 웃으며 한마디 했다. “다들 열심히 해, 주계천 당주, 지금 여섯 명의 당주 중 당신의 내공은 최악이야!” “푸!” 주계천은 마음속으로 피를 토했다. 무왕의 내공을 이룬다는 건 바라볼 수밖에 없다고 느꼈던 존재이고, 이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레벨이다. 그런 그가 지금 겨우 무왕 1급 내공에 도달해서 기뻐하고 있는데, 이태호가 몇 명의 당주들 중에서 내공이 최악이라고 말한다. 이건 너무 충격적이었다. “주인님 걱정하지 마세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주계천은 고개를 끄덕이다가 결국 손에 든 단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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