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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0화

백지연의 말에 이태호는 웃음이 터졌다. “하하, 너도 참. 그들은 수련 자원이 조금 부족할 거야. 영초 같은 건 얼마 없겠지. 하지만 돈은 부족하지 않은 것 같아.” 장청아는 빠르게 회의를 했고 단약들을 나눠줬다. 장로들과 호법들은 단약을 얻은 뒤 다들 뛸 듯이 기뻐했다. 그들은 이태호가 연단사인 걸 알고는 더욱더 들떴다. 날이 점차 저물기 시작하자 주영현은 이태호와 백지연이 묵고 있는 곳으로 찾아왔다. 그녀는 마당에서 수다를 떨고 있는 두 사람을 발견했다. “태상장로님, 백지연 씨. 저희 당주님께서 식사하시러 오시랍니다. 호텔은 저희가 예약해 두었어요.” 주영현은 싱긋 웃으며 두 사람에게 말을 건넸다. 이태호는 그 말을 듣고 웃으며 말했다. “뭘 또 호텔까지 가서 밥을 먹는다고 그래요? 너무 격식 차리는 거 아니에요?” 주영현은 웃으며 대답했다. “당주님께서 태상자로님이 우리 파벌에 가입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이니 절대 홀대할 수 없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이 기회를 빌려 우리 파벌의 다른 장로와 호법들에게 두 분을 소개하고 싶다고 하셨어요.” “하하, 좋네요. 그러면 오늘 저녁을 거하게 먹겠네요.” 백지연은 입술을 핥으며 주영현에게 말했다. “가요, 미녀 주영현 씨!” 주영현은 멋쩍은 듯 말했다. “지연 씨, 그런 말씀 하지 마세요. 제가 미녀라니요. 백지연 씨 같은 분이 진짜 미녀죠!” 백지연이 말했다. “주영현 씨는 너무 겸손하시네요. 제가 보기에 주영현 씨는 보기 드문 미녀예요.” “그럼, 그럼. 다 미녀죠. 그렇게 겸손하지 않아도 돼요!” 옆에 있던 이태호가 웃으며 말했다. 대문 앞에 도착했을 때, 장청아와 다른 사람들은 이미 그곳에서 이태호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다. “여러분, 이분은 저희 태상장로 이태호 씨예요!” “그리고 이분은 그의 부인이신 백지연 씨예요!” 대장로가 앞으로 한 걸음 나서며 소개했다. “태상장로를 뵙습니다. 백지연 씨를 뵙습니다.” 사람들이 일제히 소리쳤다. 장청아는 이태호와 백지연을 그들에게 일일이 소개했고 그녀가 소개를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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