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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59화

남시후는 이태호의 가르침을 저버리지 않았다. 그는 아주 빠른 속도로 1품 고급 연단사가 되었고 심지어 2품 저급 단약을 만드는 걸 시도하고 있었다. 이 정도 속도는 이태호의 예상보다 훨씬 빨랐다. 그들은 곧 야시장 쪽의 한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이때 남시후는 이미 레스토랑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이태호 일행이 다가오자 남시후는 곧바로 인사를 건넸다. 신수연은 남시후를 향해 소개했다. “시후 씨, 이분은 내가 얘기했던 풍월종의 제자 백정연 씨예요.” 남시후는 곧바로 웃으며 말했다. “백정연 씨, 안녕하세요. 어제 수연 씨가 제게 정연 씨가 아주 아름다우시고 내공도 아주 높다고 얘기해줬습니다. 오늘 저녁 다 같이 식사할 수 있다니, 제 영관이에요!” 백정연은 싱긋 웃으며 말했다. “수연 씨 남자 친구라고 들었는데 다 같은 편이니 그렇게 예의 차리지 않으셔도 돼요.” 신수연은 웃으며 말했다. “가요. 우리는 일단 들어가서 앉죠.” 말을 마친 뒤 신수연은 앞에서 걸으며 일행을 데리고 안으로 들어갔다. “안녕하세요, 사장님!” 문가에 서 있던 두 미녀가 그들을 환영했다. 두 사람은 곧바로 신수연을 향해 정중하게 허리를 숙이며 인사했다. 이태호는 당황하며 말했다. “수연 씨, 직원들이 왜 수연 씨를 사장님이라고 부르죠?” 신수연은 눈썹을 치켜올리면서 의기양양하게 웃으며 말했다. “왜요? 전 사장님 하면 안 돼요?” 옆에 있던 신수민은 그제야 웃으며 이태호에게 설명했다. “지금 이 레스토랑은 우리 신씨 가문의 산업이고, 수연이는 딱히 할 일도 없잖아. 우리는 산업도 많고 해서 이 레스토랑은 수연이에게 맡겼어.” 신수연은 웃으며 말했다. “여기 인테리어 괜찮죠? 헤헤, 위치도 꽤 좋아요. 음식값도 너무 비싸지 않고요. 그래서 장사가 꽤 잘돼요.” 신수연은 말하면서 이태호 등 사람들을 데리고 안으로 들어갔다. 이태호는 웃으며 말했다. “수연 씨 레스토랑이면 오늘 저녁은 수연 씨가 사는 거겠죠?” 신수연은 싱긋 웃으며 말했다. “당연하죠. 그리고 이건 법인카드를 쓰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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