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fic
더 많은 컨텐츠를 읽으려면 웹픽 앱을 여세요.

제1282화

이때 강선욱이 육명준을 찾아왔을 줄은 몰랐다. “사형, 안색이 안 좋아 보여요.” 강선욱은 종문에 들어오고 나서 더 열심히 수련했고 천부적인 재능이 뛰어나서 지금은 9급 무왕의 내공을 돌파했는데 장로 한 명의 중시를 받아 그를 관문 제자로 삼으려 하고 있었다. 그는 원래 육명준에게 장로가 그를 관문 제자로 삼으려고 이미 종주에게 찾아가서 말을 다 해놓았다는 일을 알리러 왔는데 문에 들어서자마자 육명준의 얼굴빛이 이상한 것을 보아 얼굴을 찡그리며 물었던 것이다. 육명준은 강선욱을 보고 저도 모르게 말했다. “제길, 그 이태호는 죽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내공이 너무 높아서 무서울 정도야. 허허, 이번 생에 우리 이태호를 죽일 생각은 하지 말자.” 그 말을 들은 강선욱도 저도 모르게 놀란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아니, 그럴 리가요? 내공이 무서울 정도로 높다고요? 설마 4급 무황이나 5급 무황의 내공은 아니겠죠?” 육명준이 말했다. “그가 김석윤을 죽였다는 건 적어도 7급무황의 내공을 가졌다는 거야, 아니면 8급무황일 수도 있어.” “뭐요?!” 강선욱은 깊은숨을 들이마셨는데 이번에는 크게 놀란 듯했다. “김석윤이 이태호에게 죽임을 당해서 지금까지 돌아오지 않았다는 거예요?” 육명준은 고개를 끄덕였다. “응, 방금 백정연이 밖에서 돌아왔는데, 그녀가 임무를 수행하면서 남운시를 거쳐 간 김에 이태호를 보러 갔대. 그리고 이태호가 김석윤이 자신을 죽이려다가 결국 자기에게 역으로 당해서 죽었다고 직접 백정연에게 말했대. 이태호는 정말 숨은 인재인 것 같아.” “쯧쯧, 이 정도의 내공이면 일부 장로들과도 견줄 만하네요.” 강선욱은 돌 의자에 앉아 감탄했다. “사형, 이 상황을 보면 우리가 이태호에게 복수하는 건 정말 불가능할 것 같아요.” 강선욱은 이때 갑자기 무슨 생각이 떠올랐다. “아, 사형. 김석윤은 어쨌든 종문의 호법이 아니에요? 이태호가 우리 호법을 죽였으니 이 일을 종주께 말하면, 종주께서 직접 이태호를 처리하지 않을까요? 하하, 이게 쉬운 것 같네요. 우리가

링크를 복사하려면 클릭하세요

더 많은 재미있는 컨텐츠를 보려면 웹픽을 다운받으세요.

카메라로 스캔하거나 링크를 복사하여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여세요.

© Webfic, 판권 소유

DIANZHONG TECHNOLOGY SINGAPORE PTE.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