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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97화

류서영은 웃으며 이태호에게 말했다. “저희도 어제야 알았어요. 주인님이 오룡도에서 돌아온다는 걸 알고 주인님이 돌아오신 뒤에 얘기할 생각이었어요.” 연희가 웃으며 말했다. “정보가 많은 건 아니에요. 야의당의 사람들이 어느 은밀한 가문에 밉보였는지 위험한 곳으로 몸을 숨겼다고 해요. 저희가 알아낸 정보는 그게 다예요.” “그러면 귀찮게 됐네. 그들의 당주는 무사하대?” 이태호는 미간을 구기며 심각한 표정으로 말했다. 은밀한 가문들은 종문보다는 못하지만 실력이 나쁘지는 않았다. 양의당이 어떤 상황인지는 알지 못하지만 몸을 숨겨야 할 정도라면 분명 그 은밀한 가문보다는 약할 것이다. 연희가 계속해 말했다. “저희가 알아본 바에 의하면 그 은밀한 가문은 제갈 가문이라고 해요. 그들은 아직도 양의당 사람들을 추격하고 있대요. 그건 양의당의 꽤 많은 사람이 살아있다는 걸 의미하죠. 그들의 당주는 당시 부상을 입은 채로 도망쳤다고 해요. 지금은 어떤 상황인지 모르겠어요.” 류서영은 잠깐 생각한 뒤 이태호에게 건의했다. “당주님, 저희가 그 위험한 곳으로 사람을 보내 찾아볼까요?” 이태호는 고개를 저었다. “용국에는 위험한 곳이 꽤 많아. 모두 아주 위험한 곳이고 요수도 많지. 정말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아니라면 양의당도 그런 곳에 숨어들지는 않았을 거야. 내가 찾으러 갈게. 난 너희들보다 정신력이 훨씬 더 강하니까 수색 속도가 훨씬 더 빠를 거야.” 이태호는 잠깐 생각한 뒤 말했다. “너희는 계속해 다른 파벌의 행방을 알아봐. 찾는 건 내가 알아서 할게.” 연희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들은 안개 숲 쪽에 있을 거예요. 그곳에는 안개도 많고 요수도 많아서 아주 위험해요. 어쩌면 위험하기 때문에 그 은밀한 가문에서 쉽게 그들을 찾지 못한 거겠죠. 그래서 그곳으로 도망쳤을 거예요.” “안개 숲? 알겠어.” 이태호는 고개를 끄덕인 뒤 아직 9급 무왕이 되지 못한 당주들을 바라보며 말했다. “다들 힘내서 최대한 빨리 9급 무왕이 되도록 해. 그리고 실력을 잘 다져야 해. 때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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