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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05화

대전에서. 신소문의 장로들은 육무겸의 내린 결정을 듣고서야 논쟁을 그만두었다. 육무겸이 언급한 성훈이는 바로 그의 친아들, 천남 3대 천교라고 일컫는 대단한 천부를 가진 육성훈이었다. 육성훈은 엄청나게 좋은 운을 가지고 있다. 그는 다섯 살 때 신소문의 화뢰못에서 뜻밖에 상고 시대의 성황 뢰존(雷尊)의 전승을 물려받아서 오뢰진해를 수련하였으며 여덟 살 때는 종문 밖에서 한 수왕(獸王)의 주인으로 되었다. 지금 겨우 스물 남짓이 되었는데 이미 성자 경지로 돌파하였다. 육무겸은 그에게 큰 기대를 걸었고 그를 후계자로 간주하였다. 육무겸이 보기에 이태호는 천부가 뛰어나고 이화 성왕의 영보와 공법을 얻었으나 짧은 시간 내에 성자의 경지로 돌파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다. 선우정혁의 실력이 두려워서 신소문은 감히 직접 찾아가서 죄를 추궁하지 못했다. 그래서 할 수없이 두 달 후에 열릴 성공 전장에 기대할 수밖에 없었다. 그때 되면, 신소문은 당연히 예전에 겪었던 수모를 모두 씻을 수 있을 것이다. ... 지금 요광섬의 연공방 내. 방금 요광섬에 돌아온 이태호는 아직 자신이 이미 신소문의 암살 명단에 올라갔다는 사실을 몰랐다. 그는 종문에 돌아온 후 바로 폐관 수련을 시작하였다. 이화 성왕의 유적에서 얻은 보물은 많지 않고 몇 개밖에 없지만 모두 높은 가치를 가진 보물들이었다. 성왕의 전승 공법인 태허진해보전이든 천품 무기 신통인 청련이화이든 최상급의 영보인 현황봉이든 모두 일반 존황급 수사들이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성자급 장로일지라도 보면 질투심이 폭발할 것이다. 그래서 이태호는 종문에 돌아온 후 가장 먼저 영보를 단련하기 시작하였다. 그다음 태허경금 검기를 대성까지 수련하고 마지막에 진해보전을 수련할 수 있는지 시도해 볼 것이다. 연공방 내에서 이태호는 가부좌 자세로 앉았고 먼저 현황봉을 꺼냈다. 크기가 손바닥만 한 작은 산봉우리는 팽배한 기운을 발산하였고 짙은 도운 법칙의 거대한 힘으로 가득 찼으며 마치 하나의 웅장한 세계를 방불케 하였다. 지금 현황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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