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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30화

이태호는 출중한 천부적 재능을 갖췄고 혼돈신체는 최상급 자질이라 자부할 수 있다. 하지만 청제탑과 같은 보조성 선기를 가졌어도 매우 짧은 시간 안에 내천지에 삼천 법칙을 응집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었다. 그가 지난번에 혼원성지의 9급 성왕과 맞서 싸울 때처럼 내천지의 모든 법력을 끌어당겨서 생사존망의 위기에서 시련을 겪어야 돌파의 계기를 찾을 수 있다. 이런 일은 예전에 창란 세계에서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생사존망의 위기에 처할 때, 수사는 종종 전례 없는 힘을 폭발할 수 있다. 천부적 재능이 출중하다면 심지어 평소에 감지하지 못했던 법칙의 힘을 감지할 수 있거나 일시적으로 내공을 상승시킬 수 있다. 이런 생각에 이태호의 온몸에 털이 곤두서는 느낌이 들었다. 무적의 길을 걷는다면 반드시 생사존망의 위기에 직면해야 했다. 생사존망의 위기는 매우 공포스럽지만 이태호의 도심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 수 있다. 도심이 굳건하면 수행의 길은 파죽지세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그는 잠시 사색에 잠기다가 머리를 흔들며 중얼거렸다. “지금 종문이 위기에 처했어. 보물 청제탑을 갖고 있더라도 내가 걷는 천지법은 빠르게 발전하기 성장하기 힘들어. 오직 무적의 길을 택하고 생사존망의 위기에서 수련해야 내공을 빨리 쌓을 수 있어!’ 결심을 내린 후 그는 손으로 공간을 가르고 곧바로 제2봉의 검도 비석 앞에 이르렀다. 이태호는 웅장한 비석을 응시하며 비석에서 내뿜은 강렬한 검의를 느끼면서 가부좌 자세로 앉았다. ‘무적의 길로 가려면 검도를 반드시 완성의 경지까지 닦아야 하고 검도 종사로 되어야 해. 그러면 같은 경지에서 적수가 없고 높은 경지의 적도 처치할 수도 있어!’ 여기까지 생각한 이태호는 신식으로 검도 비석을 어루만졌다. 지난번에 검도 비석에서 통천검심을 깨달은 후, 두 달 동안 그의 검도는 별다른 진전이 없었다. 검수는 검세, 검의, 검심 등 세 단계로 나뉜다. 그의 통천검심을 완성 경지까지 수련하려면 아직 갈 길이 멀었다. 이태호는 통천검심을 완성 경지로 수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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