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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37화

유태양의 말을 들은 이태호는 재빨리 움직이며 웃으며 말했다. “하하, 운이 좋았을 뿐이에요. “생사존망의 위기에 계기가 있다고 하잖아요. 태양 장로와 겨루기 해서 자신을 단련시킬 수 있죠.” ‘당당한 성황급 수사를 숫돌로 삼다니!’ 이태호의 말에 유태양은 어쩔 수 없는 듯한 쓴웃음을 지었다. 이태호가 사숙이기에 유태양을 숫돌로 삼을 수 있지만 다른 진전 제자였으면 성황급 장로인 그는 벌써 노발대발했을 것이다. 물론 유태양도 정말 화내지 않았다. 그것은 이번 겨루기를 통해 그도 얻은 것이 있기 때문이었다. 유태양은 검도에 대해 새로운 깨달음을 얻었다. 그는 머지않아 검도 실력이 한 단계 상승할 것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유리검을 단전 내에 거둔 후 그는 이태호를 향해 두 손을 앞으로 모으고 말했다. “사숙님, 축하합니다. 조금 전에 사숙님이 5급 성자 경지 때, 2급 성황의 내공을 사용한 나와 오랫동안 싸웠어요. 지금 내공이 돌파한 후, 일반 1급 성황 경지의 수사라도 사숙님의 상대가 되지 못할 겁니다.” 옆에 있는 주안식은 웃으며 턱수염을 쓰다듬으며 말했다. “사숙님은 이미 같은 경지에서 무적이라 할 수 있어요. 내가 보기엔 이번 황금대세 때 오직 사숙만이 진선으로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두 사람의 칭찬과 아부에 이태호는 담담하게 손사래를 쳤다. 방금 유태양과 싸울 때 상대방을 여러 번 궁지에 몰아넣었지만 두 사람은 그냥 겨루기였고 생사를 건 싸움이 아니었다. 생사를 건 싸움이었다면 방금 유태양이 폭발적으로 내뿜은 2급 성황 경지의 실력을 보면 이태호는 이미 시체가 되었을 것이다. 성황급 수사로 되면 자기의 길을 찾을 수 있고 무도의 본원을 깨닫고 단전에 융합할 수 있다. 무도의 본원이 초보적으로 성공하면 실체화되고 구현되어 천지의 힘으로 될 수 있다. 이것은 천지의 법칙에 닿는 힘이기에 절대로 성왕 따위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이태호는 돌파의 기쁨에 이성을 잃고 자고자대하지 않았다. 그는 미안한 표정을 지으며 유태양과 주안식을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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