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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50화

통로가 열리자, 오일찬은 급히 한쪽으로 물러서며 공손하게 말했다. “여러분, 어서 들어가시죠.” 이태호가 가장 먼저 들어갔다. 보물 창고에 막 들어서자마자 그는 수많은 화려한 빛이 앞에서 얽혀 있는 것을 보았다. 진귀한 보석들이 눈부시게 빛났고 여기저기서 영약들이 은은한 향기를 풍겼다. 창고 안에 자줏빛 기운이 넘실거렸고 현황의 기운이 솟아올랐으며 노을빛으로 뒤덮었다. 바닥에는 보석들이 화려한 빛을 발산하였고 정금이 가득 쌓여 있으며 바닥은 만년 영옥으로 제작되어 지극히 사치스러웠다. 그의 뒤를 따라서 들어온 주안식과 월화도인은 모두 깊은 숨을 들이마시고 경탄을 금치 못했다. “어쩐지 다들 용족이 부자라더니, 상상을 초월한 부자네요.” 그들은 이미 마음의 준비를 했다고 하지만 직접 보니 더욱 놀라웠다. 용궁의 보물 창고는 정말 태일성지의 보물 창고보다 훨씬 부유했다. 많은 성왕급 수사가 꿈에서도 그리던 신철, 정금들은 쓰레기처럼 바닥에 널브러져 있었다. 충격에서 정신을 차린 이태호는 뒤에 있는 제자들에게 말했다. “각자 자기의 기연을 찾으세요. 다만 신철은 종문에 바쳐야 합니다.” 그러고 나서 빠른 걸음으로 보물 창고의 깊숙한 곳으로 들어갔다. 눈앞의 신철과 정금은 그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지 못했다. 이태호는 대청을 지나서 신식을 방출하여 살펴보니 법칙의 빛을 발산하고 있는 영약들을 발견했다. 손바닥만 한 크기에 백옥색이며 용의 모양처럼 생겼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한 영약이 그의 앞에 나타났다. “이것은 상고시대에 멸종된 9급 영약 용형초(龍形草)이잖아?” 이태호의 눈동자가 휘둥그레졌고 심장이 쾅쾅 뛰기 시작했다. 전설에 따르면 용형초는 진룡의 피가 묻어서 형성된 것으로 수사가 복용하면 육신을 단련할 수 있다. 이것은 모든 9급 영약 중에서 육신에 특별한 효과가 있는 최상급 보물이었다. 아쉽지만 상고시대가 끝나면서 진선으로 비승한 진룡이 거의 없었고 용형초도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그러나 용족의 보물 창고에 아직 있을 줄은 몰랐다. 이태호의 양신이 완성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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