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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32화

중주의 부광성지, 음양성지 등 노조들도 참전했으나 거의 목숨을 잃을 뻔하여 중주의 절반 이상이 거의 조신의 부하들에게 학살당했고 점령당했다. 전쟁의 불길이 점점 거세게 타오르고 곧 성지 앞에 다다르자, 윤고현과 자음은 연장생과 유태양에게 수차례 소식을 보냈다. 종문에서 이태호를 호위하라는 서신을 보내지 않았다면, 두 사람은 아마 벌써 중주로 돌아가 대전에 참여했을지도 모른다. 옆에 있는 연장생은 유태양의 혼잣말을 듣고 석상으로 굳어진 것 같은 이태호를 힐끗 쳐다보며 초조하게 한숨을 내쉬었다. “하, 사숙님이 언제 깨어나실지 모르겠군.” 그가 안절부절못하고 있을 때, 갑자기 이태호의 몸에서 신비로운 힘이 뿜어져 나왔다. 이를 본 연장생은 깜짝 놀라서 신식으로 살펴보려고 한 순간, 이태호의 체내에서 수많은 법칙의 힘을 내뿜었다. 붉은 화염의 대도는 웅장한 기운을 내뿜으면서 만 리 창공을 불타오르는 구름처럼 물들였고, 푸른 물의 대도는 부드러운 비처럼 광활한 영역의 공기를 촉촉하게 만들었고 수많은 물의 영기가 허공에서 생성하다가 사라졌다. 오행의 법칙, 파멸의 법칙, 조화의 법칙, 공간의 법칙, 시간의 법칙, 힘의 법칙... 삼천 개의 법칙으로 이루어진 사슬이 이태호의 체내에서 쏟아져 나오면서 점점 커졌고 억압적인 위세를 발산하였다. 이 광경을 본 연장생은 눈이 휘둥그레졌고 저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다. “이것은 삼천 대도인가?!” “말도 안 돼! 어찌 동시에 삼천 가지 대도를 수련할 수 있지?!” 유태양도 깜짝 놀라서 눈이 동그랗게 떠졌고 충격과 놀라움이 엉킨 표정을 지으면서 몸을 움츠렸다. 이것은 이태호가 처음으로 외부인 앞에서 삼천 대도를 드러낸 것이었다. 그의 원신은 시간의 강 옆에 가부좌를 틀고 앉아 미친 듯이 법칙의 꽃을 흡수하였고 가까운 거리에서 삼천 대도를 관찰해서 내천지에 있는 상응한 대도의 힘도 따라서 상승했다. 이런 기연은 이태호였기에 얻을 수 있는 것이었다. 왜냐하면 평범한 진선이라면 삼천 대도가 그의 앞에 놓여 있어도 절대로 이렇게 빨리 깨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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