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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60화

두 사람은 곧 영상을 모두 풀어버렸다. 민찬율은 사과를 하고 나서 매우 역겹다고 느끼며 재빨리 차 한 대를 뽑았다. 완벽하다고 생각했지만 차를 뽑는 영상이 다시 인터넷에 올라왔고, 그 영상들과 함께 그는 다시 한번 거센 비난에 휩싸였다. 마음속으로 이미 답답해 있던 그는 휴대폰을 열어 네티즌들과 욕설을 주고받기 시작했다. 결과는 뻔했다. 사람들은 그의 진짜 얼굴을 제대로 알게 되었다. 또한 민태오의 진짜 얼굴도 알게 되었다. 그는 진실을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말했지만, 돌아서서 아들에게 20억이 넘는 차를 사주었다. 이 일이 정말 심각하다고 생각했다면 절대 그런 행동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대통령 저택 밖에는 점점 더 많은 사람이 모여들었고, 심지어 썩은 달걀을 던지며 여원훈이 그 사람들을 두둔한다고 욕하기 시작했다. 이 죄명은 너무나도 심각했다. 경찰이 출동했지만 현장에는 너무 많은 사람이 있었기에 언제 잡을 수 있을지 알 수 없었다. 여원훈은 더는 어찌할 수 없어 분노하며 민태오를 즉시 해임하고 이 어리석은 민찬율을 감옥에 보내라고 했다. 하지만 그의 대처가 늦었다. 처음의 공식 보도 때문에 네티즌들은 더는 이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을 믿지 않았다. 순식간에 사람들은 여씨 가문을 욕하더니 급기야 윤씨 가문까지 함께 욕하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이 돈 많고 권력 있는 사람들이 한통속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여원훈은 기분이 좋지 않은 채 책상을 세게 내리쳤다. “멍청이! 진짜 멍청해! 나는 그 자식에게 퇴로를 열어주었는데 결과가 고작 이거야?”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여태윤이 문 앞에서 말했다. “아버지, 민태오 아저씨가 왔어요.” 여원훈은 쌀쌀하게 웃으며 다시 의자에 앉았다. “뭘 하러 와? 꺼지라고 해! 나는 지금 조금도 보고 싶지 않아. 다시 오기만 해봐. 감옥에 가서 그 바보 같은 아들과 함께 있게 해줄 테니!” 여태윤은 여원훈이 정말로 화가 났다는 것을 알았다. 그렇지 않으면 그런 말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어쨌거나 민태오는 예전부터 여씨 가문과 사이가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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