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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왕비명의 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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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770화

안왕비와 위왕 위왕은 안왕과 말싸움을 하며 하인이 가져온 현지 차를 마셨는데 차 기운이 강한데 마시는 동안 습관이 되었다. 이에 반해 안왕은 한 입 맛보고 잔을 던지며, 이게 뭐야! 잠시 후 의원이 나와 보고하길, “왕야, 안왕비 마마의 상처는 지금도 고름이 있는 상황이고 미열이 나고 있어서 상처 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목숨이 위태로울 지도 모릅니다.” 안왕이 듣더니 웃으며, “그렇게 심각해?” “왕야, “ 의원이 예를 취하고, “왕비 마마의 이마에 이미 부종이 엄청나게 심한 것을 보지 못하셨습니까? 상처 주변에 고름이 쌓여 부어 올랐습니다. 상황이 비교적 좋지 않습니다. 방금 제가 왕비마마의 상처를 씻고 약분말을 도포했고 이 약분말은 썩은 살을 제하는 작용을 해서 탕약을 배합해서 앞으로 적어도 보름은 치료를 하시면 차도를 보이실 것입니다.” 안왕이 입을 꾹 다물고 말을 하지 않았으며 음침한 표정이다. 위왕이, “왕비는 지금 의식이 또렷한가? 몇 마디 물을 말이 있는데.” “왕야께 아룁니다. 왕비 마마는 의식이 맑으십니다.” 위왕이 일어나, “그럼 됐네, 자네는 나와 같이 한 번 더 가고 시녀 둘에게 안에서 시중을 들게 해라.” 안왕이 벌떡 일어나 막으려 하자 위왕이 차가운 눈빛으로 훑어보며, “그녀를 다치게 할 마음이 없는데 넌 뭐가 초조해?” 말을 마치고 밖으로 나갔다. 안왕은 열 받아서 얼굴이 굳어지고 고민 끝에 역시 따라갔지만 문 앞에서 들어가지 못하고 밖에 서 있는데 안색이 복잡하다. 안왕비가 일어나 의자에 앉았다. 의원이 방금 약을 발라서 시녀는 누워서 쉬라고 권했지만 싫다고 하고 의자에 앉아 책을 보다가 위왕을 들어오는 것을 보고 얼른 일어나 예를 취하며, “셋째 아주버님을 뵙습니다!” “예는 됐습니다. 앉으세요!” 위왕이 안왕비의 상처를 보니 확실히 심하다. 온 이마가 띵띵 부어 올라서 혹부리 영감의 혹이 이마에 달린 거 같은 게 놀랄 정도다. 다시 보니 몸은 홀쭉하게 말랐는데 안색이 창백하고 눈가도 붉게 부은 것이 계속 울었던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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