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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왕비명의 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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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942화

굿즈 만세 근영군주는 난처한 나머지 대두를 잡아 다가 안으로 밀어 넣으며 원경릉에게, “이 녀석 입을 막아버리던지 해야지, 너무 나무라지 마시고 마음에 두지 마세요. 헛소리예요.” 원경릉이 웃으며, “아뇨, 귀여워요. 얼마나 솔직해요. 아쉽게도 제가 딸을 못 낳아서 그렇지 아니면 반드시 대두에게 시집 보낼 거예요.” 우리 떡들이 이 녀석이 자신들의 여동생과 혼인하겠다는 말을 듣고 눈늑대를 데리고 들어가 그 녀석과 한판 하려고 했다. 자기들도 아직 여동생이 없는데 벌써 찜 하다니 그게 말이 돼? 이렇게 남자들 한 팀, 여자들 한 팀, 아이들 한 팀으로 팀이 나뉘었다. 군주는 원경릉과 사식이를 온돌방으로 불러 차와 간식을 준비했는데 전부 대주에서 가장 유명한간식들로 아이들이 벌떼처럼 달려들어 ‘와구와구’ 먹고 바로 나가서 노는데 우리 떡들은 원래 대두를 한대 패 줄 생각이었는데 어쩐지 대두는 재미난 장난감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금방 대두에게 매수되고 말았다. 경단이는 대두의 장난감과 바꾸려고 아직 생기지도 않은 가상의 여동생을 두명이나 대두에게 팔았다. 원경릉과 사식이도 배가 고파서 떡을 먹고 같이 얘기를 나눴다. 근영군주와 사람들이 다 먹고 나서 진심으로 원경릉에게 미안해 하며, “태자비, 정말 미안한 일이 있어요.” 원경릉은 대장군이 성밖에서 한 얘기가 생각나서, “뭐가 이렇게 심각해요? 사과까지 하고.” 근영군주가 손을 흔들자 누군가 광주리에 담긴 물건을 가지고 들어와 원경릉 앞에 뒀는데, 원경릉이 기쁜 듯 들여다봤다. 안에는 오원 빗, 오원 부채, 오원 손수건, 오원 잔, 오원 인형 등 각양각색의 물건 도안이 원경릉의 빛에 있는 것과 아주 비슷했다. “이게 어떻게 된 거예요?” 원경릉이 웃겨서 물어봤다. 근영이 매우 거북하지만 하는 수 없다는 듯, “이건 제가 한 게 아니라 호청운(胡青雲)이 한 거예요. 두 나라 상거래가 있은 뒤로 정풍호(鼎豐號)도 북당에 생겼거든요. 북당에서 오원 빗이 유행한다는 얘기를 듣고 대주로 돌아와서 팔았는데 태자와 태자비는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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