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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왕비명의 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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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09화

쾌검 우문호가 직접 검상을 보니 상처에 칼을 그대로 넣었다 뺀 것으로, 반항의 흔적이 없는 것으로 보아 속도가 매우 빠른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이 상처는 절대로 주명양이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주명양이 어설픈 무공을 조금 한다고 하지만 우문군을 죽이는 건 쉽지 않은 게 내공이 심후하지 않은 사람이 검을 쓰면 호흡이 요동칠 수 있어 발각될 가능성이 크고 발각되지 않았다고 해도 검이 들어간 후 우문군이 놀라서 깨나면 검을 뽑지 못해 상처가 비스듬하게 생긴다. 그러나 이 범인은 쾌검을 사용하는 사람임과 동시에 내공이 심후해 내공으로 검을 더욱 빠르게 움직여 알아채기 쉽지 않았다. 즉 검이 들어가서 나오는 고통이 느껴지기도 전에 범인은 이미 도망쳤을 가능성이 클 정도로 검법이 놀랍도록 빠르다. 우문호가 시동에게 물었다. “낮에 누가 왔었나?” “구씨 가문의 둘째 부인께서 오셨는데 역시 은자에 관한 일이었습니다. 첫째 황자 전하께서 부인께 은자를 돌려주실 거라고 말씀하시는 걸 들었습니다. 둘째 부인께서는 바로 가셨고요.” 우문군 부부가 싸운 원인은 돈놀이했던 은자인 것이 틀림없고, 둘째 부인이 오늘 와서 돈놀이한 게 들통나자, 우무군이 격노해서 주명양과 싸웠다. 하지만 주명양이 나갈 때 우문군은 아직 멀쩡했다. 즉 주명양이 간 뒤에 범인이 온 것이다. ‘임소인가?’ 우문호는 즉시 부정했다. 임소는 계속 귀영위가 감시하고 있었는데 임소가 와서 살인을 저질렀다면 귀영위가 반드시 알렸을 것이다. 제왕이 사람을 데리고 자세히 조사하고 돌아와서 물었다. “형, 포도대장이 하는 말을 들어보니 범인은 쾌검을 쓰는 사람이라는데 이 상처는 어쩌다 생긴 것일 수도 있잖아요, 반드시 쾌검이어야 하나요?” “이 상처가 만약 다른 사람 몸에 있었으면 쾌검이라고 단정할 수 없지만 우문군의 몸에 났기 때문에 쾌검에 의한 게 틀림없어. 우문군은 무공이 뛰어나고 내공도 상당히 심후해서 취해서 자는 중이이어도 검기를 감지할 수 있어. 막는 건 늦어도 상처에 넣은 칼을 뺄 때 움직여 상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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