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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왕비명의 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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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257화

긴급 조치 사식이가 말할 듯 말 듯한 태도를 보이자 원경릉은 애간장이 타서 말했다. “빨리 말해봐, 내가 봉사도 아니고 정상이 아닌 걸 봤잖아. 태자 전하께서 일부러 날 별궁으로 보내고, 태상황 폐하도 이리로 옮겨 오셨고 안풍친왕 부부까지 와서 지키게 하다니 분명 엄청나게 큰일이 벌어지고 있는 거야.” “에휴, 눈치 다 챘네요. 그럼 제가 얘기해도 입 싸다는 말은 안 듣겠죠. 서일이 말해줬는데 조사결과 독고가 평남왕 세자로 변장했을 가능성이 매우 크데요. 그리고 북군영 쪽에도 반란이 일어나서 일부 장수들은 몰래 안왕 전하께 투항했으며, 서일 말이 독고 사람이 안 왕비 마마와 아가 군주를 납치해 간 건 안왕 전하께서 모반을 일으키도록 압박하기 위해서래요.” 원경릉이 기겁해서 말했다. “평남왕 세자께서 독고라고? 누가 그래? 증거는? 태자 전하께서 독고는 아직 경성으로 오는 길이라고 하지 않았어?” 사식이가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이리 나리 사람이 살펴보고 와서 상경하는 그자는 확실히 독고와 닮았지만 독고가 아니고, 동작이나 거동에서부터 기질까지 전부 독고와 달랐다고 해요. 시선을 분산시키기 위한 가짜인 거죠. 사실 독고는 이미 평남왕 전하와 함께 경성에 들어왔고, 주씨 가문에 머물 때 각 대신들과 황실 친척들과 사적으로 결탁한 거죠. 서일 말이 당시 태자 전하는 그저 의심하는 수준이었는데 나중에 홍엽공자가 몰래 가서 관찰하더니 평남왕 세자는 사람 가죽을 뒤집어썼을 가능성이 있고 행동거지를 보면 독고와 매우 닮았다고 했어요. 홍엽공자는 독고의 친아들이니 홍엽 공자의 말은 신빙성이 어느 정도 있거든요.” 원경릉이 자세히 생각해 보니 임소가 평남왕부에 나타나고 다음에 평남왕이 경성으로 올라가겠다는 편지를 보냈다. 사실이 평남왕 세자가 독고와 결탁했다고 지목하고 있다. 하지만 평남왕 세자는 과연 독고일까? 그렇다는 건 원래 평남왕 세자는? 독고가 가볍게 내민 한 수가 먼저는 안왕에 대한 여론몰이였으며 다음이 안 왕비를 가지고 안왕이 역모를 일으키도록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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