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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왕비명의 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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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10화

태상황의 표정은 완화되었다. "태자는 수녀를 뽑지 않아도 되네. 전조에도 후궁을 폐하고 일부일처만 지키는 황제가 있지 않았나." "너무 편파적인 것 아닌가?" 소요공은 멈칫했다. 태상황은 그를 흘겨보고 말했다. "이것이 어찌 편파적이라 할 수 있는가? 과인이 묻지, 후궁 빈비들이 입궁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가 무엇인가?" "자연히 후손을 낳아 자손이 번성하게 하는 것이지." "태자비는 지금 이미 아들을 다섯이나 낳았으니 자손이 번창하지 않았나?" "음... 따지자 보면 그렇군!" 소요공은 또 웃었다. "황제도 지금 아들이 많지만 쟁탈을 시작하는 않았는가? 그리고 황제에게 수녀를 뽑으라 하는 것이 태자의 지위가 위협받지 않게 하려는 것 아닌가?" "황제의 아들은 동일한 빈비가 낳은 것이 아니네. 하지만 태자비는 다섯이나 낳았고 어미가 같으니 마음이 통하여 싸움의 가능성을 줄일 수 있지 않겠나? 그리고 과인은 왜 태자를 세우고 바로 태손을 세웠겠나, 어려서부터 앞으로 만두가 황제가 될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하네. 이 인식은 나이를 먹으면서 그들의 마음속에 뿌리를 내릴 것이야. 만두는 장남이니 명분도 바른데, 다른 뜻이 있다고 한들 반대할 이유가 없지 않나? 큰일을 성사하려면 그럴듯한 이유를 찾아야 하지 않겠나?" "맞는 말이군!" 소용공은 그의 곁으로 가까이 가며 물었다. "그럼 사실대로 말하자면 자네는 태자비를 두둔하는 것 아닌가?" 태상황은 그를 할 번 힐끗 보았다. "맞네!" 소요공은 입을 헤벌리고 웃었다. "그냥 이 말만 하면 되지 않느냐? 가식적으로 많은 것을 분석하고 있군." 태상황은 승복하지 않으며 말했다. "과인도 이유 없이 두둔하는 것이 아니네. 태자비의 친청을 말하자면 정후가 무슨 큰일을 낼 수 있겠나? 태자가 나중에 황제가 되어 빈비를 간택하는 것이 골칫거리의 시작일세." 소요공이 말했다. "다만 후궁은 전조를 회유하는 수단이었는데, 후궁을 폐한다면 아깝지 않은가?" "태자는 아직 젊은데도 불과하고 재능을 보이고 있네. 한 무리의 젊은 관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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