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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5화

가끔은 그는 하재호가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선배, 전에 그 뉴스는 도대체 어떻게 된 거야?” 성재경은 여전히 의문이 남아 있어 직접 물었다. 노윤서는 그가 무엇을 묻는지 알고 있기에 다소 무력한 표정으로 설명했다. “재호와 사귀기 시작한 후로 나는 계속 언론의 대상이었어. 장우진 씨는 그 일에 휘말린 거고. 다만 이상했던 건 평소에 연예 뉴스에나 오르내리던 내가 왜 그때는 경제 뉴스에 실렸느냐는 거야. 누군가 뒤에서 여론을 의도적으로 부추긴 것 같아. 그래서 장우진 씨가 나를 오해한 것 같아.” 그녀의 말을 듣자 성재경은 곧바로 강유진을 떠올렸다. ‘이 일의 최대 수혜자는 바로 강유진이야. 그렇다면 그 여론은 강유진이 일부러 만들어낸 건가? 만약 정말 그렇다면 그 수법이 상당히 더러워!’ 대회는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강유진은 하민욱에게 업무 보고를 하러 하씨 저택으로 갔다. 문을 들어서자마자 식탁 앞에서 식사 중인 하재호가 눈에 들어왔다. 그녀는 걸음을 멈추며 속으로 의아해했다. ‘서태우 말로는 노윤서가 몸이 안 좋아서 하재호도 병원에 같이 갔다고 했는데... 그런데 왜 병원에서 돌보지 않고 여기 있는 거지? 오늘 밤 하재호가 올 줄 알았다면 다른 날에 아저씨께 보고하러 왔을 텐데... 하지만 이미 와버린 이상 물러설 수는 없지.’ 강유진은 당당하게 안으로 들어갔다. 마침 신수지가 주방에서 바쁘게 움직이다가 소리를 듣고 고개를 내밀더니 이내 얼굴이 환해졌다. “유진 씨, 무슨 일이에요? 밥은 먹었어요? 안 먹었으면 조금이라도 먹고 가요.” 강유진은 먹었다고 말하려 했지만 하재호가 대신 답했다. “대회 끝나자마자 바로 온 건데 먹었을 리가 없죠.” “그럼 그릇이랑 수저 가져올게요. 손 씻고 와요. 뜨거울 때 먹어요.” 신수지는 기분 좋게 그릇을 챙기고 국을 떴다. 하루 종일 바빴던 강유진은 사실 꽤 배가 고팠다. 게다가 진미화의 요리는 원래 맛있었다. 배고프면 먹는 것밖에 생각나지 않기에 자연히 다른 건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그래서 강유진은 자연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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