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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0화

“걱정하지 마! 당신의 것이 빠질 수 없지. 다른 것은 몰라도 돈은 문제가 없어.” “윤설 씨, 고마워요.” 임민정은 기뻐했다. 전화를 끊은 후 윤설은 경멸하는 표정을 지었다.  ‘하인은 하인일 뿐이야.’ 그러나 원유희가 이미 죽었다는 생각에 그녀는 거실에서 나풀나풀 춤을 추며 즐거워했다. “마침내 죽었어, 나의 위협이 없어졌어! 앞으로 내가 사모님이야! 엄마, 저를 보호해주시는 건가요? 하하하하하하하! 나는 신걸과 이이도 낳아야지! 적어도 4명 낳아야 해! 원유희보다 더 많고 똑똑한 아이를 낳아야 해!” 원유희가 눈을 떠보니 어두컴컴하고 손을 뻗어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곳에 있었다. 그는 자신이 얼마나 잤는지 몰랐다. ‘여기가 어디지? 죽었는가 살았는가?’ 원유희는 또 손가락을 자신의 코 밑에 대보았다. 뜨거운 열기가 있는 걸 보니 아직 죽지 않았음을 설명한다. 그녀는 자신이 강에 빠진 것까지 기억했다.  ‘혹시 다른 사람에게 구조된 것일까?’ 그리고 그녀는 누군가에게 밀려서 내려갔다는 느낌이 강렬했다. 그래서 그녀를 구한 사람은 누구였을가……. 미닫이 문소리가 삐걱삐걱 들려왔다. 낡은 나무문이 톱질하는 듯한 소리를 냈다. 원유희는 보이지 않아 당황해하며 무의식적으로 침대 시트를 손에 움켜잡았다. “누구…… 누구야?” “깨어났어?” 원유희는 누군가가 곁에 앉아 있는 것을 느꼈고 그 사람의 얼굴은 입 냄새가 맡길 정도로 자신과 매우 가까웠다. 그녀는 입 냄새가 역겨워 몸을 뒤로 움직였다. “정말 예쁘네. 나는 이렇게 예쁜 여자를 처음 봐.” 남자는 옹졸한 표정을 지었다. “당신이…… 저를 구했어요?” 원유희가 물었다. “우리 아버지가 너를 강가에서 주워 왔어. 우리 집은 너의 생명의 은인이야. 그래서 너는 나의 아내가 되어야 해.” “뭐?” 원유희는 놀랐다. 한 노파가 들어왔는데 얼굴엔 각박하고 계산이 가득했다. “안심해. 네가 내 아들에게 시집가서 아이를 낳기만 하면 우리 가족은 너를 푸대접지 않을 것이야.” “아니…… 안 돼, 난 이미 결혼했어.”  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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