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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11화

며칠이 지나고. 유진희는 여러 방면으로 계속해서 백씨 가문과 계씨 가문의 움직임을 살피고 있었다. 그들이 곧 제역 중심지역에 도착할 때, 임동현은 갑자기 성운각에서 전해 온 소식을 받았다. 계씨 가문에서 은하전함이 한 대 출발했는데 모든 핵심 인원들이 계씨 가문 창시자가 은거해있는 행성으로 향했다고 한다. 계씨 가문에 무슨 일이 생긴 게 분명했다. 아니면 그들은 창시자에게 도움을 구하러 가지도 않았을 것이다. 계씨 가문 핵심 인원들이 모두 계씨 가문 창시자가 있는 행성으로 갔으니 무고한 백성들을 다치게 하지 않고도 그들을 공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니겠는가! ‘그래! 지금 바로 공격하는 거야!’ 하지만 계시 가문 창시자의 은신처는 누구나 다 아는 것은 아니다. 임동현은 잠시 고민에 빠지더니 다시 성운각에게 연락하고는 계씨 가문 창시자가 머무르고 있는 행성의 구체적인 위치 정보를 구매했다. 꽤나 비싼 정보였기에 덕분에 임동현은 많은 리치 포인트까지 얻게 되었다. 물론 그가 필요한 수만 리치 포인트에 비해서는 보잘것없는 숫자였지만 말이다. 위치를 확보한 후 임동현은 팔각신함을 조종하는 사람들에게 계씨 가문 창시자의 은신처로 향하라고 분부하려고 했다. 하지만 그가 방을 나서자마자 유진희가 그의 앞길을 막았다. “동현 씨, 좋은 소식이 있어요.” 유진희가 잔뜩 신이 난 채 말했다. 임동현은 신이 난 유진희를 보더니 벌써 무슨 일인지 알아챘다. 아마 계씨 가문의 핵심 인원들이 창시자를 찾아갔다는 소식을 전하려는 듯했다. 임동현은 계씨 가문의 움직임을 바로 알아낼 수 있다는 걸 몰랐다. 성운각의 정보망은 워낙 대단했고, 임동현도 큰돈을 들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임동현은 여전히 모르는 척하며 물었다. “무슨 좋은 소식이길래 이렇게 기뻐해요?” “계씨 가문에서 움직인 것 같아요. 은하전함을 타고 창시자의 은신처로 찾아갔는데 무조건 창시자에게 도움을 청하러 갔을 거예요. 그리고 백씨 가문에서도 잇따라 세 대의 은하전함을 출동시켰는데 백씨 가문에서 무엇을 원하는지는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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