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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54화

“죄송하지만 두 분 모두 초대장이 없으시면 저희가 들여보내 드릴 수 없습니다. 저희는 제국에서 보내 드린 초대장에 따라 자리를 배정해 드리기 때문에 초대장을 못 받으셨으면 입장할 자격이 없으니 두 분 모두 돌아가 주시길 바랍니다.” 직원이 설명했다. “우리는 초대장을 받지 못했지만 열아홉째 공주의 초대를 받고 온 거예요. 이건 공주 전하께서 준 영패인데 인정되는지 봐주세요. 만약 인정되지 않으면 제가 전하께 연락드려서 저희를 데리러 오라고 하겠어요.” 임동현은 하지혜가 준 영패를 상대방에게 건네주며 말했다. 두 제국 직원은 처음에는 임동현이 허풍을 떨고 있다고 생각하며 별 감흥을 느끼지 못했다. ‘장난하나!!! 열아홉째 공주님이 당신이 원한다고 해서 연락할 수 있는 존재인 줄 알아? 데리러 와달라고 부탁한다고? 무슨 낯짝으로?’ 은하계에서 아직 감히 열아홉째 공주에게 직접 영접해달라고 말할 수 있는 세력은 없었다. 임동현과 유진희는 보기에는 나이가 많지 않은 것 같지만 큰 소리를 하는 실력은 꽤 인상적이었다. 그들은 임동현에게 여기서 문제를 일으키지 말고 나가달라고 부탁하려고 했다. 임동현은 영패를 건넸다. 그들 중 한 명이 영패를 받아 들여다보았다. 그는 놀라서 눈이 커졌고 가슴이 떨렸다. ‘대박!!!...’ 정말 열아홉째 공주의 영패가 맞았다. 그는 서둘러 대답했다. “인정되고 말고요! 공주 전하께서 주신 영패인데 어떻게 인정이 안 될 수 있겠어요! 두 분 저를 따라오세요.” 임동현과 유진희는 직원을 따라 앞으로 나아갔다. 그들은 맨 뒤에서 앞까지 걸어갔다. 그 과정에서 그들은 수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사람들은 이 두 사람이 누구인지 추측하고 있었다. ‘담도 크지!’ ‘제국 연회에 감히 시간이 아슬아슬하게 오다니, 이건 제국과 황제의 체면을 세워주지 않는 거야!’ 오늘은 황제께서 제국의 연회를 소집하는 날이다. 여러 주요 세력의 계주급 정상들도 일찍 도착했다. 이 두 젊은이는 규칙에 대해 너무 무지했다. 집안의 어른들이 어떻게 가르쳤는지 그들이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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