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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58화

그 여파는 몇몇 계주급 정상들에 의해 대부분 차단되었지만, 그러나 여전히 골든 루프 위로 소량이 누출되었다. 대부분 충분히 강하지 않은 사람들은 그것을 견딜 수 없었고, 손으로 귀를 가리고 땅에 무릎을 꿇고 앉아 고통스럽게 울부짖기 시작했다. 충돌하는 순간 임동현은 갑자기 하지혜가 생각났다. 어쨌든 하지혜는 그의 친구였다. 그래서 임동현은 하지혜를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정신력의 일부를 조금 이용하여 충돌의 여파를 막아내고 재빨리 물러났다. 홍정연의 실력은 약하지 않았지만 두 반보영생 경지의 충돌로 인해 그녀는 하지혜를 위험으로부터 완벽히 보호할 수는 없었다. 충돌 위치가 그들과 너무 가까웠기 때문이었다. “지혜야! 지혜야! 어때? 괜찮아?” 홍정연은 긴장한 목소리로 물었다. “어머니,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아무 일도 없는 것 같아요.” 하지혜가 대답했다. “정말 괜찮아???” 홍정연은 그녀의 말을 믿지 않았다. “어머니! 저는 정말 괜찮아요!” 홍정연은 그래도 안심할 수 없었다. 그녀는 하지혜의 몸을 확인하기 시작했다. 실제로 전혀 다친 흔적이 없었다. 그제야 그녀는 마음을 놓았다. 마음속으로 누가 그랬는지 알 것 같았다. 아마도 지혜를 몰래 보호하고 있던 사람은 아홉째 숙부였을 것이고 생각했다. 두 반보영생 경지 고수의 충돌로 인한 여파는 골든 루프에 있는 사람들에게만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니었다. 공중에 있는 나머지 천조의 잔당의 전함과 신함도 강력한 여파의 공격을 받았다. 하지만 사전에 신왕으로부터 후퇴하라는 지시를 받았기 때문에 손실은 그리 크지 않았다. 연이은 충돌 후, 이신이 큰 소리로 웃었다. “하하... 하운천, 은하계 최고의 강자인 너도 이것밖에 안 되는구나. 지난번 부상에서 벌써 회복할 줄은 몰랐네, 예상치 못한 일이야.” 이신이 은하계 최강자 하운천을 상대로 싸울 수 있다는 것은 이미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그리고 그가 방금 한 말은 모두의 마음을 더욱 흔들어 놓았다. 이신의 말은 너무나 분명했기에 사람들은 쉽게 알아들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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