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fic
더 많은 컨텐츠를 읽으려면 웹픽 앱을 여세요.

제1286화

이제 임동현은 모든 지구 인류의 중심축이었으니 지구가 또다시 외계인들에게 침략당할 위기에 처했으니 당연히 그에게 먼저 알려야 할 것이다. 게다가 임동현도 지구를 떠나기 전에 지구에 무슨 일이 생기면 제일 먼저 그에게 알리라고 당부했었다. 송사민은 송가인에게 알린 후 바로 다른 준비를 시작했다. 임동현은 지구를 구할 수 있겠지만 지금 그는 자리를 비운 상태였기에 설령 이 상황을 알게 된다고 해도, 광활한 우주에서 언제 돌아올 수 있을지 아무런 확신을 가질 수 없는 상황이었다. 임동현이 돌아오는 동안, 지구는 어떻게든 스스로를 지켜내야 했다. 송사민은 먼저 위성 검측 센터에서 전송된 사진을 토대로 외계인이 정착할 지점과의 거리를 계산했다. 그런 다음 지구상 세계 곳곳에 있는 모든 고수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그들을 대하로 불러 모았다. 그리고 소식을 접한 고수들이 발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모든 사람들이 외계인의 침입을 한 번 경험하고 나니, 그들이 절대로 호의를 품고 온 것이 아니라는 것쯤은 예상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임동현이 지구를 떠나있는 상황이니, 그들은 반드시 단결하여 외계 악당들에 맞서 싸워야 했다. 제역, 제왕성. 유진희는 임동현이 당부한 대로 아무도 들어가지 못하게 별원 밖에서 지키고 있었다. 비록 그녀는 임동현이 방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임도현의 당부가 있었으니, 그녀는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따랐다. 얼마 지나지 않아 열아홉째 공주 하지혜가 찾아왔다. “진희 언니, 밖에서 뭐해요? 동현 님은요? 하지혜가 물었다. “공주 전하, 동현 씨는 안에 계십니다.” 유진희가 대답했다. “그럼 제가 들어가서 동현 님을 찾아뵐게요!” “공주 전하! 동현 씨께서 제게 밖에서 문을 지키며 아무도 들여보내지 말라고 분부하셨어요. 다른 사람을 들여보내지 말라고 하신 걸로 미루어 보아 동현 님께서 매우 중요한 일을 처리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렇군요. 그럼 저도 같이 있어줄게요!” “아닙니다, 공주 전하, 먼저 돌아가세요! 동현 씨가 나오시는

링크를 복사하려면 클릭하세요

더 많은 재미있는 컨텐츠를 보려면 웹픽을 다운받으세요.

카메라로 스캔하거나 링크를 복사하여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여세요.

© Webfic, 판권 소유

DIANZHONG TECHNOLOGY SINGAPORE PTE.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