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39화
백아름이 방으로 돌아온 후, 임동현도 몸을 일으켜 떠났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강성에 나타났다. 작은이모와 큰고모 가족들은 모두 일찍이 강성으로 이사했다. 임동현은 그들을 일일이 찾아갔다.
임동현의 갑작스러운 방문에도 두 가족은 그를 반겼다. 현재 임동현은 지구의 전설적인 인물로 세계 각지에 그의 동상이 세워져 있을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다. 임동현의 큰고모와 작은이모로서 임국영과 유연미 두 사람 모두 기쁘고 자랑스러워했다.
그녀들은 임동현이 자라는 모습을 두 눈으로 직접 보았고 그들의 운명도 임동현의 신분에 따라 변했다. 지금 두 사람 모두 몸값이 만만치 않았는데, 좋은 차를 운전하고, 대저택에 사는 등 상당히 부유한 편이었다. 이런 것들은 그녀들이 한때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것이었지만, 지금은 모두 실제로 일어났다. 그녀들이 지금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은 임동현이 선물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었다.
다행히 두 가족은 자신의 분수를 잘 알고 있었고 임동현과 친척 관계라고 해서 임동현의 이름을 팔고 제멋대로 굴지 않았다. 그들은 다만 평온하게 소소하고 행복한 삶을 보내려고 노력했다. 그 때문에 아직 아무도 그들이 임동현의 가족이라는 것을 알지 못했다.
어쨌든 임동현에 관련된 파일은 처음에 그가 대하 특별 행동조와 독수리 부대에 합류했을 때부터 이미 기밀로 분류되었었다.
임동현은 여기에서 5일 동안 묵으면서, 큰고모와 작은이모와 이야기를 나누었고 그녀들에게 필요한 것은 없는지 물어보았다. 임국영과 유연미는 현재 생활에 대해 매우 만족하고 있었고 굳이 대하 상류사회에 들어가고 싶지 않아 했다. 그렇게 편안히 지내는 것이 오히려 그들이 추구하는 삶이었다.
임동현은 큰고모와 작은이모의 선택에 대해서도 상당한 지지를 보냈다. 강성에서 잘 지내는 것은 아주 좋은 일이지만 굳이 계속 위를 바라보고 상류사회의 유명인이 되거나 대하의 최상류권에 들어가는 것이 반드시 좋은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이 모든 것들은 임동현에게 있어서 단지 한마디 말로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이었지만

링크를 복사하려면 클릭하세요
더 많은 재미있는 컨텐츠를 보려면 웹픽을 다운받으세요.
카메라로 스캔하거나 링크를 복사하여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여세요.
카메라로 스캔하거나 링크를 복사하여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