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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18화

칠색유리종 전대 칠성녀의 수장이자 영생 경지 지존급의 절대 고수, 이게 바로 백아름이다.  임동현과 진한솔은 거의 동시에 영생금신법상을 풀었다. 임동현은 먼 곳으로 밀려난 스카이 괴물들을 바라보며 놀라움을 감출 수가 없었다. 백아름이 그들을 이길 수 있다는 건 당연히 알고 있었다. 하지만 말 한마디로 영생금신법상을 전부 파괴할 정도로 압도적으로 이길 수 있을 줄은 몰랐다. ‘나로서는 이해도 안 갈 정도의 실력이야.’ 임동현은 결심했다. 성원계에 가자마자 최선을 다해 리치 포인트를 모아 실력을 업그레이드하기로 말이다. 그는 하루빨리 백아름과 같은 단계, 아니 더 높은 단계로 올라가 막강한 적을 앞둔 무기력감을 떨쳐내고 싶었다. 운서 등은 완전히 넋이 나가버렸다. 생각이라는 것을 아예 하지도 못할 정도로 놀란 것이었다. 오직 선우청아만 눈을 반짝이며 고통스러워하는 스카이 괴물들을 바라봤다. ‘언니가 이 정도로 강한 사람이었다고? 나 이번엔 진짜 훌륭한 선택을 했어. 그러고 보니 언니가 나한테 자신은 반제품이니, 나는 완제품으로 키워주고 싶다고 하셨지. 반제품이 이 정도면 완제품은 과연 얼마나 강할까?!’ 선우청아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 희망을 품기 시작했다. 그녀는 최선을 다해 백아름이 말하는 완제품이 되고 싶었다. 그리고 백아름을 능가한 청출어람의 고수가 되고 싶었다. 다시 지구로 돌아갔을 때 수많은 사람에게 충격을 안겨줄 자기 모습을 상상하면 벌써 기분이 좋아졌다. “아... 아... 안에 계신 분이... 뉘신지는 모... 모르겠지만... 죄송합니다. 저... 저희가... 잘못했습니다. 그러디 부... 부디 용서해 주십시오.” 한 스카이 괴물이 공포에 질린 목소리로 말했다. 그의 목소리를 들은 스카이 괴물들은 하나둘씩 정신을 차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조용히 대답을 기다렸다.  그들은 알고 있었다. 목소리의 주인이 원하기만 한다면 몬스터계를 소멸할 수도 있다는 것을 말이다. 이는 중급 문명에서 나타날 수 있는 고수가 아니었다. 몬스터계에서 가장 강한 6급 문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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