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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45화

“아니야! 이번은 다른 일 때문에 부른 거야.” “누님, 말만 하세요,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내가 방금 몸속에서 누가 넣은 건지 모를 정신 씨앗 하나를 발견했는데 내 정신력으로는 아직 빼낼수가 없어. 그래서 네가 강한 정신력으로 그걸 빼줬으면 해.” “다른 사람이 정신 씨앗을 넣었다고요? 누가요? 어떤 영향을 미치는데요?” 임동현이 의문스러운 표정으로 물었다. 그가 정신력은 강하다지만 정신력에 대한 이해는 아직은 초보 수준이었다. 사실 전에 그가 정신력으로 다른 이의 머릿속을 독점하여 그 사람의 목숨을 좌우지 할 수 있었다. “나도 누가 그랬는지 몰라, 하지만 나쁜마음을 품어 나를 감시하려는 건 분명해!” 백아름은 답했다. “그럼, 제가 어떻게 도와드릴까요?” “너는 강한 정신력을 내보내서 나의 정신력이 이끄는 대로 내 몸속의 정신 씨앗이 있는 곳으로 따라오면 돼. 그리고 정신 씨앗을 감싼 채로 내 몸속을 빠져나가면 되는거지” “좋아요! 그럼, 바로 시작합시다!” 임동현은 말이 끝나기 바쁘게 정신력을 발산시켰고 백아름이 이끄는 대로 그녀의 몸속을 따라 정신 씨앗이 있는 곳까지 도착했다. 정신 씨앗은 조용히 백아름의 풍만한 몸속에 숨어있었다. 그걸 본 순간 임동현은 직감적으로 정신 씨앗을 남긴 자가 남자라는 것을 느꼈다. ‘그런데 칠색유리종에는 모두 여자들이 아닌가?’ ‘그렇다면 이건 누님의 선배들이 남긴 게 아니란 말인가?’ 생각할수록 임동현을 발끈하게 했다. 이 풍만한 몸매는 자기 거라는 생각하니 다른 남자가 절대로 다치게 놔둘 수 없었다. 두 수컷이 암컷 하나를 차지하려 사투를 벌이듯 임동현의 정신력은 온통 정신 씨앗에게 몰두해 있었다. 임동현은 도망가지 않게 단단하게 감싸고는 정신 씨앗을 최대한 천천히 이동했다. 그 과정에 정신 씨앗이 임동현의 정신력의 봉쇄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이 보였다. 하지만 아무리해도 도망칠 수 없었다. 정신 씨앗을 조심스럽게 백아름의 체외로 빼내온 임동현이 정신력을 모두 몰두하여 압력을 가한 결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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