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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57화

“찬영이가 왔구나! 얼른 들어와!” “네, 태상장로님.” 공찬영이 말을 마치고 천천히 산속으로 걸어 들어갔다. 이곳은 꽃과 새가 가득해 마치 무릉도원 같았다. 여러 가지 진귀한 약재와 소중한 동식물이 매우 많았다. 아무것이나 팔아도 값이 매우 높을 것이다. 산속의 중심에는 깨끗한 오두막이 몇 개 있었다. 바닥까지 투명하게 보이는 개울과 꽃이 예쁘게 핀 꽃밭을 지나 공찬영은 오두막 앞에 왔다. 걸어오는 길에 그녀는 혹시나 풀이나 동물들을 밟을까 봐 매우 조심스레 걸어왔다. 이 산속에서는 풀 하나라도 밖에 가져가면 매우 값진 물건이 된다. 공찬영이 문밖에 서 있은 지 얼마 안 되자 한 오두막의 문이 열렸다. 끼익. 검소하게 입은 노인이 오두막에서 걸어 나왔다. 이분은 칠색유리종의 네 태생장로 중 한 분이자 영생의 경지를 뛰어넘은 어마어마한 강자였다. 성원계에서도 유명한 분이었다. “어르신을 뵙습니다.” 공찬영이 바로 바닥에 꿇으려고 했다. 하지만 어떠한 힘이 그녀가 꿇지 못하게 막았다. 그녀는 이 태생장로님이 다른 사람이 꿇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그대로 일어섰다. 그저 허리를 조금 숙여 공경하게 얘기했다. “저, 공찬영이 태생장로님을 뵙습니다.” “찬영아, 우리를 보러 온 건 정말 오랜만이네!” 노인이 웃으며 얘기했다. 그녀는 보기에는 나이가 많았지만 행동이 매우 깔끔해 전혀 늙어 보이지 않았다. “태생장로님, 저도 와서 같이 시간을 보내고 싶지만 요즘 종에 일이 많아서 어쩔 수가 없었어요. 빨리 저 대신 종주를 할 사람을 찾아 주시면 저는 매일 이곳에 올 수 있을 텐데요.” “너 진짜! 다른 사람들은 종주가 되고 싶어서 안달인데. 너희는 왜 양보만 하면서 종주를 하고 싶지 않아 하는지 모르겠어!” 노인이 어쩔 수 없다는 듯 얘기했다. “이게 바로 우리 칠색유리종의 특색이죠!” 공찬영이 웃으며 얘기했다. “됐어, 그만 얘기해. 무슨 일로 온 건지 얘기해 봐.” “태생장로님, 방금 서문 세력의 신예 거물인 서문 도경이 찾아와서 우리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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