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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69화

백아름은 많은 생각을 했지만, 지금의 상황에서 더 좋은 방법이 떠오르지 않아 칠색유리종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었다. 그녀는 사부인 궁여 씨가 몸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보고 그다음의 일을 생각해 보기로 했다. 바로 이때, 방 안에 갑자기 공간 균열이 생겼다. 백아름은 표정이 굳어져서 바라보았다. 인간과 기타 우주 만물은 모두 삼차원 공간에 존재하고 우주 전체가 바로 3차원 공간이며 맨눈으로 보는 것 모두 3차원 공간이다. 영생 경지의 강자는 3차원 공간을 찢고 사차원 공간에서 걸어다니며 3차원 공간의 두 점 사이의 거리를 크게 단축할 수 있다. 그러므로 영생 경지는 공간을 찢고 서둘러 가는 것이 빛의 속도보다 훨씬 빠르다. 공간 차원이 높을수록 두 점 사이의 거리가 가깝다. 예를 들어 삼차원 공간에서 두 곳 사이의 거리는 빛의 속도로 1만 년이 걸려야 도착하지만 4차원 공간에서는 1시간이면 충분하다. 그리고 5차원 공간에서는 1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6차원 공간은 1초면 도달할 수 있다. 7차원, 8차원이면 소요시간이 더욱더 짧아진다. 물론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요컨대 공간 차원이 높을수록, 거리가 가까울수록 소요 시간이 짧아진다. 이것은 우주에서 모든 생물이 인정하는 것이다. 하지만 차원이 높을수록 공간은 더 안정적이다. 고차원 공간을 찢으려면 필요한 전력도 훨씬 강해야 한다. 거물거북이가 지금 4차원 공간을 누비고 다니고 있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 백아름의 방에서 누군가가 4차원 공간을 찢고 더 높은 5차원, 심지어 6차원 공간에서도 나올 수 있다니. 백아름은 신경을 곤두세우고 경계했다. 지존급 강자인 그녀조차도 4차원 공간을 찢고 5차원 공간에 들어갈 수 없다. 4차원 공간을 찢으려면 실력이 영생 경지를 넘어 반보성인경에 도달해야 가능하다.즉, 이 사람은 그녀보다 더 강력하고 적어도 반보성인경에 있는 초존재이다. 이런 강자는 절대 성원계라는 7급 문명 속에서 알려지지 않은 존재일 수 없다. 아마 백아름이 아는 사람일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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