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fic
더 많은 컨텐츠를 읽으려면 웹픽 앱을 여세요.

제1484화

빨간색 옷을 입고 가슴팍에 로고가 줄 세 개 그려진 중년 여인이 그들을 맞이했다. 그녀는 칠색유리종의 3급 총무이자 중급 관리자였다. 종문 고위층으로 되려면 앞으로 한 걸음밖에 남지 않았다. “백 장로님을 뵙습니다.” 중년 여인은 예의를 갖춰 백아름에게 인사했다. “일어서거라!” 백아름은 여전히 무표정으로 말했다. “감사합니다, 장로님은 종문 의사당으로 걸음 해주시길 바랍니다, 종주님께서는 이미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래, 알겠어. 종문의 최고 예우로 내 뒤에 있는 이 도련님을 대접해 드려. 절대 실수를 해서는 안 돼.” 백아름이 말했다. 그녀는 당연히 임동현을 말하고 있었다. 게다가 현장에는 임동현이 혼자 남자였으니 말이다. “네, 장로님!” 중년 여인이 공손하게 말했다. 동시에 그녀는 호기심이 가득한 눈빛으로 임동현을 바라봤다. ‘칠색유리종의 최고 예우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은데, 저 젊은 남자의 정체는 도대체 무엇인가?’ 곧이어 백아름은 뒤를 돌아보더니 임동현을 보며 말했다. “동현아, 먼저 들어가서 쉬어. 내가 일이 끝나면 다시 널 찾아갈게.” “네, 알겠어요, 누님. 가서 일 보세요! 저 신경 쓸 것 없어요.” 임동현이 아무렇지 않은 듯한 얼굴로 말했다. 백아름은 또 운서 등 사람들을 바라보며 말했다. “너희들은 나와 함께 종주님을 만나러 가자. 칠색유리종에 가입하는 일을 먼저 해결해야지.” “네, 아름 언니!” 그녀들이 동시에 대답했다. 백아름은 몸을 돌려 의사당 쪽으로 걸어갔고, 운서 그녀들은 뒤를 바짝 따랐다. 중년 여인은 그녀들을 힐끔 보더니 생각했다. ‘겉으로 봤을 땐 다들 괜찮아 보이는데 재능은 어떤지, 칠성녀가 될 수 있을지 모르겠네. 특히 황보희월은 딱 봐도 칠성녀가 될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데 말이야.’ 이제 종문 칠성녀의 자리는 마지막 한자리밖에 남지 않았다 원래는 두 개 남았었는데 얼마 전에 선우청아라는 사람이 갑자기 들어와 바로 칠성녀 서열 1위로 올랐다. 이는 많은 사람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소식이 전해진 후, 칠

링크를 복사하려면 클릭하세요

더 많은 재미있는 컨텐츠를 보려면 웹픽을 다운받으세요.

카메라로 스캔하거나 링크를 복사하여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여세요.

© Webfic, 판권 소유

DIANZHONG TECHNOLOGY SINGAPORE PTE.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