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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36장

이천후의 두 방울의 정혈이 하나로 융합되자 마치 불타는 용광로처럼 허공에서 소용돌이치며 끓어올랐고 강렬한 에너지가 파동처럼 퍼져나갔다. 얼마 지나지 않아 정혈은 점차 진정되었고 이천후는 다시 손가락을 움직여 인결을 맺었다. 그러자 정혈은 마치 명령을 받은 듯 슝 하고 그의 기해로 흡수되었다. 웅. 곧이어 기해에 자리 잡고 있던 구슬이 빛을 발하며 정혈을 빨아들였고 구슬의 색이 점점 붉게 변했다. 이어서 핏빛으로 물든 구슬이 빠르게 회전하더니 붉은 파문이 일어나며 마치 물결처럼 이천후의 온몸으로 퍼져나갔다. ‘완벽해!’ 이천후는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그는 붉은 파문에서 흘러나오는 강렬한 힘을 온몸으로 느꼈다. 이것이 바로 번개 늑대의 혈맥의 힘이었다. 지금 그것은 이천후의 혈맥과 융합되고 점점 그의 본래 혈맥 속으로 스며들고 있었다. 이 과정은 한동안 계속되었고 마침내 붉은 구슬이 다시 원래의 옅은 흰색으로 돌아왔을 뿐만 아니라 퍼져나가던 핏빛 물결도 서서히 사라졌다. 그리고 마침내 번개 늑대의 혈맥이 완전히 이천후의 혈맥 속으로 녹아들었다. 몸속에서 새롭게 솟아오르는 힘을 감지하자 이천후의 눈빛이 한층 더 빛났다. 이제 그는 진룡의 힘, 아홉 머리 뱀의 힘, 그리고 번개 늑대의 힘을 융합한 상태였다. 그의 혈맥은 이전보다 훨씬 강력해졌으며 혈기가 왕성해지고 전반적인 전투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했다. ‘번개 늑대의 힘을 한번 시험해 볼까?’ 순간 이천후의 몸 전체가 변하기 시작했는데 그는 마치 어둠 속에 숨어든 번개 늑대처럼 보였다. 그의 몸을 감싸고 있는 희미한 전기장이 번쩍이며 이글거렸다. 넓고 맑은 하늘 아래에서 그의 형체는 흐릿해졌고 눈으로 포착하기가 어려워졌다. ‘속도는 어떨까?’ 이천후가 몸을 움직이자 그는 검은 번개처럼 한순간에 방을 벗어나 버렸다. ‘뭐지?’ 소지한은 눈앞이 순간적으로 새까매지더니 무엇인가가 휙 지나가는 것을 느꼈다. 그는 얼굴이 일그러지며 본능적으로 소리쳤다. “지한 씨, 긴장하지 마요. 나예요.” 검은 번개 같은 존재가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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