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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전성기인생 전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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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73화

옛날에 적이었던 사람도 이제는 협력의 파트너가 될 수 있다. 김대원은 시나를 크고 강하게 만드는 것을 추구했고, 이진기도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공동의 목표를 가진 두 사람은 이때 충분히 웃으며 원한을 풀 수 있었다. 아무래도 어린아이만이 좋고 나쁨을 따질 것이고 어른들은 이익 득실만 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득실은 이익이 될 수도 있고 이상이 될 수도 있었다. 이진기의 이 말을 듣고 김대원은 마음속의 큰 돌멩이를 내려놓을 수 있었다. 솔직히 말해서 오늘 이 말을 한 것도 큰 용기가 필요했고 무거운 압력을 맡아야 했다. 하지만 회사 설립자 대표이사의 신분에서 떨어져 작은 포럼의 유지 보수 매니저로 전락한 것도 김대원은 이미 버텨왔기에 그가 마지막을 위해 노력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그가 내기를 한 것은 이진기가 마음이 좁은 사람이 아닐 것이라는 것이다. 다행인 건 그의 내기는 정확했다. 이 일은 김대원에게는 큰 전환점이었지만 이진기에게는 작은 관용에 불과했다. 그래서 결정하자마자 이진기는 바로 내려놓았다. “준호 씨, 앞으로 회사 전체가 플러그인 사용 금지 사업을 중시해야 하며 김 매니저에게 일부 자원을 적절히 제공해야 합니다.” “알겠습니다. 이 대표님.” “좋습니다. 그럼 다음으로.” 화상 회의는 거의 두 시간 동안 지속됐다. 이에 대해 이진기는 신중할 수밖에 없었다. 현재 상황은 매우 명확했다. 윤연석은 청해산업의 자본력을 통해 와우의 완미세계와 성대를 결합한 것은 레전드가 국내 게임 시장 점유율을 전면적으로 압박하기 위한 것이기에 그 근본 목적은 온라인 결제에 있었다. 레전드가 한창 싸울 때지만 이 세 개의 게임 회사도 쉬운 상대가 아니었다. 그리고 이진기는 아직 천하에 뛰어난 인재가 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오만하지 않았다. 하물며 역사적 사실이 거기에 숨김없이 놓여 있고 전생에 레전드가 몰락한 후, 바로 이 세 게임이 각각 궐기하여 레전드가 유실된 게이머들을 대부분 선점했다. 그리고 이번에 윤연석을 후원자로 삼아, 원래 시나에 짓눌려 숨 막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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