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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전성기인생 전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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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2화

그렇게 말한 후 유성혁은 전화를 끊고 본사 감사 부문 총책임자 장천에게 웃으며 말했다. “장 책임자님, 혹시 조사팀에서 제품 매장에 직접 찾아간 건가요?” 장천은 잠시 얼어붙었다. 이윽고 그는 고개를 흔들며 말했다. “그런 계획은 없습니다. 유 사장님, 저희는 오랜 동료이지 않습니까. 정말로 그런 계획이 있었다면 미리 말씀드리지 않았겠습니까?” 유성혁은 그 말을 듣고 얼굴이 굳어졌다. “장 책임자님, 저는 지금 누군가가 여러분을 사칭하는 게 아닌지 의심됩니다. 김주 거리 대리점에서 현행범을 잡았거든요, 우리 같이 가서 확인해 볼까요?" 장천이 화를 내며 말했다. “그런 일이 있었다고요? 가요, 바로 가죠. 그런 사람은 반드시 엄중하게 처리해야 합니다!” 그사이에 가게 안에서는, 이진기가 가짜일 확률이 높다는 것을 아는 유강은 무척이나 의기양양했다. “꼬맹아, 조금만 기다려. 너 좋아서 연기하는 거야? 곧 사람이 올 테니까, 내가 보자니 너 어떻게 연기할지!" 유강이 이진기를 가리키며 큰소리로 욕설을 퍼부었다. 이진기는 태연한 표정이었다. 사실, 그의 현재 신분과 지위로 볼 때, 유강과 한마디씩 욕설을 주고받는 것은 자신을 갉아먹는 행동이다. 그리고 이진기의 침묵은 유강이 보기에는 당황해서 침묵한다고 생각했다. 그는 비웃음을 터트리며 두 명의 부하에게 문 앞을 막아 이진기가 도망치지 못하게 하라는 신호를 보냈고, 차가운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꼬맹아, 넌 오늘 끝났어, 알아? 곧, 너를 짓밟아 죽일 거야.” “그만해!” 위현은 유강의 태도를 더 이상 지켜보지 못하고 입을 열었다. 이진기에 대해서 유성혁이 조심하라고 경고했지만, 위현에 대해서는 유강이 조심할 필요가 없다. 그는 위현의 얼굴을 갈기며 욕을 했다. “네가 뭔데, 내 앞에서 큰소리야? 돈 내, 아니면 이 가게를 다 부숴버릴 거야!" 위현의 얼굴이 뺨을 맞아 꽤 아팠다. 수치와 분노가 극에 달한 그는 두 눈을 붉게 물들이며 유강을 노려보았다. 그는 유강에게 달려들어 싸우고 싶은 마음을 꾹 참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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