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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전성기인생 전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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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08화

곽진규의 반응은 이진기의 예상을 벗어나지 않았다. 곽진규는 곽안우가 사람을 죽일 수 없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었다. 곽씨 가문은 더 말할 것도 없다. 자기 아들의 성품은 부모로서 가장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곽씨 가문은 곽안우를 지켜야 하는 것도 정상이다. 더군다나 이 일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더라도 곽씨 가문의 성격상 곽안우가 잡히는 것을 어떻게 지켜볼 수 있겠는가? 이진기와 곽씨 가문과의 소통을 직접 보고 직접 들은 윤연석의 기분은 매우 좋지 않았다. 그는 이진기와 곽진규가 이렇게 강하고 또 이를 위해 전반 청해 계열과의 대전을 불사할 것이라 생각지도 못했다. 입가에 경련이 일어나자 윤연석은 이진기를 노려보며 원망스러운 얼굴로 말했다. “이진기, 너는 그렇게 자신 있어!? 청해 계열의 실력은 네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강해!” “알아요.” 이진기는 직접 대답했다. 국내 최초의 민영자본계 거물 중 하나인 청해 계열의 뒤에는 자금력이든 다른 방면의 세력이든 모두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하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그런데 그게 뭐 어때서요?” 이진기는 차가운 눈빛으로 윤연석을 보았다. “주문무는 다른 사람에게 이용당한 총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이 판에 들어온 것을 선택한 순간부터 또 다른 한 자루의 총이 되었습니다. 아직도 모르겠습니까?” “저 이진기는 명문 호족이 아닙니다. 하지만 나름의 마지노선이 있습니다. 그것은 저랑 맞설 수 있지만 제 주변 사람들로 저를 위협해서는 안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저 이진기가 그렇게 많은 돈을 벌고 그렇게 많은 기업을 쌓아서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당신이 기꺼이 다른 사람의 총이 되어 주겠다면 저는 당신이라는 이 총을 부숴버릴 것입니다. 청해 계열은 어떻고, 허웅은 또 어떻습니까?” “저의 마지노선을 건드렸으니, 누구든지 저는 끝까지 맞설 것입니다!” 이진기의 말은 윤연석의 안색을 더욱 보기 흉하게 했다. 곽안우는 흥분한 표정으로 이진기를 바라보았다. “X 발, 제법 패기가 넘치네!” 곽안우가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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