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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전성기인생 전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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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22화

승마장을 나온 후, 이진기는 직접 동남으로 돌아갔다. 이번 H시 방문의 주 목적은 두 가지였다. 하나는 NH농협카드에서 대출 서류에 서명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이경한을 설득하는 것이었다. 이제 이 두 가지 모두 해결되었으니, 동남에서 바쁜 일이 많은 이진기는 H시에 더 이상 머무를 이유가 없었다. 동남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밤이었다. 이진기는 처음으로 말을 타고 난 뒤의 통증은 생각보다 꽤 컸다. 차에서 내릴 때 진기는 거의 걸을 수 없었다. “이경한, 분명 일부러 그랬어. 기회가 오면 반드시 갚아줄 거야!” 이진기는 중얼거리며 김동성을 만나러 갔다. “이경한은 만났어?” 김동성이 진지하게 물었다. “만났어요. 그의 회사와의 협력에 관해 이야기했습니다.” 이진기는 김동성의 부축을 받으며 절뚝거리며 별장으로 들어갔다. “오늘 이경한가 하루 종일 말을 탔어요. 정말 죽을 뻔했어요.” 이진기의 말투와 태도를 보고 김동성도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그래도 이경한은 배경도 좋고 신분도 높으니 조심해야 해.” 이진기가 말하려던 찰나, 유채강이 뒤따라와 말했다. “진기 형, 김 선생님, 방금 경한 도련님 옆에 있던 유관장이 전화를 걸어왔는데, 경한 도련님께서 진기 형에게 승마장 다이아몬드 회원권을 선물하셨고, 그 검은 말도 선물로 주신대요.” 이진기는 비웃으며 말했다. “더 이상의 고통은 사양이야!” 김동성은 이경한에게서 이진기에게 선물을 보낸 것을 알고는 꽤 놀란 듯했다. 이경한의 신분과 지위는 정말 높으니까. “보아하니 너희 둘 꽤 잘 지내는 것 같네.” 김동성은 탄식하며 말했다. 그러자 이진기가 대답했다. “너무 걱정 마세요. 저도 잘 알고 있어요. 사실 이런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에요. 단순히 신분이 높은 것뿐이니까요.” “그들에게도 욕망이 있고 원하는 것이 있죠. 영리한 사람들일수록 능력 있는 협력자를 제공해 준다면 더욱 쉽게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김동성이 고개를 끄덕이며 물었다. “미국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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