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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전성기인생 전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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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9화

맹유훈이 답을 하기도 전에 맹산열이 입을 열었다. “넌 맹씨 집안 사람으로 태여난 순간부터 다른 사람들이 감히 꿈도 꾸지 못하는 종착점이 도착해있었어. 넌 목숨 걸지 않아도 부유한 생활을 만끽할수 있기에 그럴 필요가 없는거야.” 맹산열이 미끼를 던지며 말했다. “이것이 바로 개국 황제와 세습 황제의 차이란다.” 맹유훈이 이를 악물며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로 천억이나 손해를 입었어요. 이렇게 가만히 앉아있을수 없어요.” “푼돈을 잃는건 아무것도 아니야. 맹씨 집안이 너의 버팀목이 되어줄수 있어. 이진기가 너의 과녁이 되어줄거야. 하지만 이 과녁을 맞추기는 쉽지 않을거야. 자칫하면 네가 다칠수도 있어.” “이진기의 실력이 늘고있어. 너의 실패가 이진기한테 거대한 이윤을 안겨주었어. 이대로만 지속되면 너의 둘 사이 격차는 점점 사라질거고 결국 둘은 같은 출발선에 서있게 될거야.” 맹산열의 말을 들은 맹유훈은 불쾌했다. “이진기가 뭔데 나랑 겸상을 한다는거에요?” “내 마음속에서 이진기가 너보다 높은 지위를 갖고 있어.” 맹산열이 나지막하게 말했다. 맹유훈이 이를 악물며 말했다. “저 이대로 가만있지 않을거에요.” “진정 좀 해. 그리고 나서 방법을 생각해.” 맹산열이 맹유훈한테 낚시대를 건넸다. “시간 날때면 낚시 좀 해. 중요한 결정일수록 사고할수 있는 환경이 필요해.” “오늘 세마리 잡지 못하면 돌아갈 생각 하지마.” 말은 마친 맹산열이 자리에서 일어났다. “맞다.” 맹산열이 고개를 돌려 맹유훈을 보며 말했다. “네 주변에 주현우라는 사람 있어?” 맹유훈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네, 하지만 그만 둘거에요.” 맹산열이 미간을 찌푸리며 말했다. “능력은 있는데 이번 일로 인해 아마…….” “유훈아, 대표로써 넓은 아량이 있어야 해. 제일 중요한건 부하를 다스릴줄 알아야 한다는거야. 만약 이번 일로 인한 책임을 주현우한테 묻지 않을 뿐만아니라 주현우도 함께 구한다면 앞으로 널 어떻게 대할것 같아?” 맹산열이 담담하게 말했다. 맹유훈은 머리를 살짝 끄덕이며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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