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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전성기인생 전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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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8화

존 마이크의 입사는 이진기와 진성 회사로 놓고 말할때 아주 중요한 사건이었다. 진희 회사에서 25년동안 근무하신 70고령의 전문 경영인은 퇴직하면서 처음으로 이진기와 만난 장면을 생생하게 기억한다고 했다. 두번째 좋은 소식은 도준호가 이진기한테 전했다. 몇차례의 협상끝에 온더회사는 <<레전드>>라는 게임 프로젝트를 출시하는데 동의했다. 4000만 딸라로 적지 않은 액수였다. 이진기가 MP3를 팔아 얻은 이윤에 불과했다. 이건 도준호가 위소프트의 인맥으로 온더회사 주주를 찾아 몇억의 돈을 찔러준덕에 얻은 프로젝트였다. 이진기한테 이번 프로젝트는 MP3외의 제일 큰 자금줄이었다. <<레전드>>는 앞으로 국내 인터넷 게임 시장의 출발점이 될것이다. 누가 이기고 지는 게임인지는 시간이 증명해줄것이다. 도준호는 우수한 전문 경영인이었다. 그는 이진기의 분부를 잘 받들었다. <<레전드>> 프로젝트를 따낸 도준호는 이번 기회를 빌어 이 게임을 출시하느냐 하지 않느냐를 기점으로 대부분의 기술팀 인원들을 시나회사로 스카웃했다. 이렇게 되면 시나 회사는 국내 톱 클라스 개발기술팀 역량을 확보하고 있기에 많은 시간과 자본을 절약할수 있었다. 도준호가 회사로 돌아론 후로 오성우도 전자 회사쪽 일을 배양해낸 신인에게 맡기고 투자회사로 다시 돌아왔다. 이진기는 이 기회를 빌어 진희 투자 회사 책임자들한테 진해시에서 회의를 열것이라는 문서를 내보냈다. 회사 자산은 이미 충족했지만 투자 회사는 원래 별장에 위치해있었기에 사무실이 아주 비좁았다. 회의실도 2층의 객실을 개조하여 만든것이라 볼품 없었다. 처량해 보이기는 했지만 회사의 능력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이런 사소한 문제로 진희 투자 회사를 얕보지 않았다. 회의에 참석한 인사들로는 세이트 회사 마동호, 시나 회사의 도준호, 전자 회사의 신임 대표 , 부동산 회사 도순익, 진희 엔터테이먼트 대표 임연석과SN 엔터테인먼트 대표 김병우가 있었다. 그 외에도 모회사 투자 회사 수석 운영관 존 마이크와 인력자원총감 오성우가 있었다. 회의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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