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25화
"지금 뭐하고 있으세요" 이진기는 그사람 옆에 가서 물었다.
"네?" 그 사람이 이진기가 한국어를 아는줄을 몰랐다. 멍하다가 어깨를 으쓱거리며 대답했다.”저 게임내 수치를 계산한 것을 담당해서 지금 좀 수정하려고요 "
"펜으로요?" 이진기가 차갑게 물었다.
목소리에서 그는 이 사람이 이전에 자신이 여러 여자와 잤다고 자랑했던 박인용이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박인용은 눈살을 찌푸리며 무례하게 말했다."H국사람들은 모르면 함부로 묻지 마라요."
"한국의 사람들은 기술이 이미 이렇게나 대단해요? 컴퓨터도 켜지 않고 코드를 수정한다고요?"이진기가 물었다.
박인용이 더이상 참을수 없어 얼굴이 붉으며 일어나 이진기를 향해 외쳤다."무슨 소리야? 내가 어떻게 일하던 보고해야 돼?"
"당연하지!"
이진은 갑자기 소리를 높였다.
"너희 모두의 월급이 다 내가 주었기 때문이야!"
이진기의 말은 사무실을 조용하게 만들었다. 안과장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그를 바라보았다. 다만 눈빛은 아무 경멸한다.
이때 두타오는 옆에 통역사의 말을 듣고 이진기의 곁에 서서"이분은 이사장님이고 여러분들과 저의 보스입니다.»
"보스는 뭐 어때. 우리를 짤라봐. 너희 나라사람은 단 한명도 우리의 코드를 읽을 수없는데 우리가 없으면 너희가 아무것도 못해"
박인용은 통역의 말을 들은후 불복하게 말했다.
이진기는 웃으며 말했다."맞아, 네 말이 맞아. 지금 국내의 기술원들이 아직 실력이 안 되기 때문에 내가 큰 돈쓰고 너희들을 한국에서 이곳으로 끌어왔잖아."
박인용은 말을 듣고 신이 났다. 막 말을 하려고 했지만 이진기는 그에게 입을 열 기회를 주지 않았다.
"말을 잘해서 상을 줘야지. 이제부터 너 해고야"
"네!?"
박인용뿐만 아니라 안 과장, 심지어 두타오까지 멍해졌다.
요 며칠동안 이 사람들을 잘 모시기 위해 두타오는 큰 치욕을 참았다. 이진기가 와도 그는 위로를 한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여전히 이 사람들이 도와줘야 게임을 만들 수 있다. 그러나 이진기는 오자마자 사람을 해고를 한다고?
멍하는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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