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1화

안과장의 마음이 흔들렸다. 그는 이진기를 바라보며”만약에 제가 지면 무엇을 해야하죠?”라고 물어봤다. 이진기는"아무것도 바칠 필요가 없습니다.단지 팀원당 두 명의 실습생을 데리라고 약속하면 됩니다"고 웃었다." 안 과장은 이진기를 째려보면 차가운 목소리로 말했다.”단시간에 우리들의 기술을 배워가신 소리네요” "이것도 원래 당연한 일이 아닌가요?" 이진기는 차분하게 말했다. "좋아요, 내기할게요!" 안 과장은 자신이 무조건 이기는 내기라고 생각한다.. 자신만만한 안 과장을 보며 이진은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전생에 파산할 뻔한 성대회사가 “레전드”의 영업권을 얻고 공개 테스트할때 플레이어 수가 150만명 된다. 150만! 바로 이 기록때문에 전세계의 게임종사자들이 H국의 막대한 게임시장을 알아냈다. 현재 자신이 최고의 인터넷 회사 시나와 세이트 있는데 전생의 기록에다 50만명 더한것이 너무나 쉽다. 게다가 이진기가 의견서에서 훗날에 성공할 게임 설정을 모두 적어놨으니 “레전드”를 진정한 전설게임으로 만들 자신이 있다. 안 과장을 보낸 뒤 이진기는 고개를 돌자마자 두타오의 존경을 담은 눈빛을 보았다. "사장님,정말 대단하십니다. 사실 저 좀 전에도 이 사람들때문에 많이 고생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방금 오셔서 바로 처리를 되네요" 이진기는"아직 때가 아닙니다. 공개 테스트 후에 그들이 우리를 진정하게 복종할 것입니다"라고 웃었다." 두타오는 이 말을 듣고”사장님 솔직히 저도 200만명 너무 과장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제가 진다는 말이세요?" 이진이 물었다. 두타오는 재빨리 대답했다."그런 뜻이 아닙니다." 입으로는 그런 뜻 아닌다고 하지만 표정으로는 그런 뜻인거 분명하다. "저 사장님이 빨리 그 새끼들의 기술을 배워서 보내는 게 이해합니다. 하지만 천천히 하셔야죠. 오늘 한신거 이미 충분합니다.” "두타오씨." 이진기는 두타오를 데리고 사무실 향해서 갔다"두타오씨는 아직 도준호씨한테 배워야 될거 많이 있어요. 준호씨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