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4화

사실 이진기가 수작 거리는 사람이 허웅이라고 알아챘을때 기분이 좀 더러웠다. 가장 뻔뻔한 사람이 이렇다. 당당하게 싸우지 않고 수작 거리기만 한다. 큰일이 아니지만 화가나고 기분이 더럽다. 이진기한테는 다른 방법도 있다. 보발은행이랑 광방은행과 같은 상업은행과 거래 할 수 있다. 단지 시장좀 좁은 것이다. 그 두 은행은 아직 정부와의 업무가 많기 때문에 주로 대출밖에 없다. 개인의 저축 업무에 대해서는 매우 약하다. 2020년될때 좀 나아졌지만 4대은행과 비교가 안된다. 이진기는 플레이어들의 편리함을 위해서 온라인 결제를 개발하려고 했다. 만약에 다른 도시에 가야 통장을 만들 수 있다면 너무나 실패적이다.. 플레이어들도 불편할 것이다. 하지만 이것도 해결 할 수 있다. 그 두 은행도 자신의 단점을 아니까 단시간내에 자신의 개인저축업무를 촉진시킬 수 있으면 바로 이진기를 찾아올거다. 그래서 이건 정말 별거 아닌 문제다. 그러나 기분이 아주 더럽다. "제가 해결할테니까 소식을 기다리세요. 나중에 도와달라고 할지도 몰라요."라고 이진기가 일어났다. 이건설은 이진기가 가려는 것을 보고 부끄럽게 말했다."이 사장님, 같이 가시죠. 제가 너무 능력이 부족해서... " 이진기는 "아닙니다. 제가 준비부족해서 그렇죠. 이미 고생했으니까 나중에 장기현이 시간이 있으면 제가 한턱 내서 같이 밥드시죠."라고 웃었다. 이건설은"아닙니다. 약속했잖아요. 제가 한턱 냅니다. "라고 재빨리 말했다. 이진기가 웃었다. 돌아가는 길에 이진기는 진 잭에게 전화를 걸어 빨리 H시결제센터의 주식구성상황과 이 평범한 회사내부의 권력구조를 조사하라고 요구했다. 진 잭의 동작이 아주 빨라 이진기가 호텔에 도착하자마자 파일을 보내왔다. 컴퓨터를 켜고 이진기는 진 잭이 보내온 자료를 자세히 보았다. 이건설과 말한거와 마찬가지다. H시결제센터의 주식의 51%는 3개 국영기업이 차지하고 나머지 49%는 이씨 가문이 25%를 차지하고 허웅 가문이 24%를 차지한다 .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