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6화

"그럼 이 회장님이 모든 일이 예외가 있다고 말씀하셨지 않았어요? 특히 거래는 경험이 중요하지만 모든 것을 경험만으로 하는게 제일 위험잖아요?"라고 이진기는 웃었다. 이철기는 어깨를 으쓱거리며 말했다."그래서 제가 왔죠." 이진기는 가볍게 웃었다. 역시 미래의 H국의 갑부. 확실히 평범하지 않다. 가는길에 둘은 마음이 통하는 뜻이 거래와 연관한 일을 얘기하지 않았고 친구처럼 대화를 나누었다. 내륙의 발전 속도가 매우 빠르는 것도 감탄했다. 지난번 만찬 지나면서 이씨 가문은 4대 가문중에서 내륙에게 투자가 가장 많다. 이것도 이진기의 전생과 마찬가지다. 2000년부터 15년간 이씨 가문은 내륙에 투자가 총 1200억이나 초과했다. 이 15년 동안 이씨 가문의 재산이 얼마나 늘었나는지도 알 수 있다. 근데 지금의 이씨 가문의 모든 것을 팔아도 1200억이 안된다. 총 합쳐서 아마 400억 정도이다. 몰론 달러이다. 자신이 빌딩을 건설하기 위해 160억때문에 골칫아프고 있는데 참 부럽다. 대화를 나누며 이진기는 이철기가 이번에 내륙으로 와서 다른 투자도 할 계획인 것을 알았다. 두 사람은 호텔에 와서 홀에 조용한 곳을 찾아 앉았다. 이진기와 이철기는 마주 앉아 이제 정식적으로 상담이 시작할 것이다. 다들 바쁘기 때문에 시간이 아주 진귀한다. 리진기는 소파에 기대어 이철기에게 말했다."혹시 국내 인터넷에 대해 알고 있으에요?" 이철기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조금 알아요. 우리 집에도 통신업무를 하고있어요. 인터넷과 통신은 서로의 파생업종이라고 할수 있어요. 비록 내륙의 통신업무는 개인에게 개방할 일이 없겠지만 인터텃쪽에는 매우 관심이 있습니다다.” "제가 보기엔 국내 온라인업무는 아직 개발되지 않은 큰 시장입니다. 잘 발전시키면 전 세계를 놀라울 정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철기의 말을 듣고 이진기는 기뻐했다. 역시 똑똑한 사람이랑 대화하면 잘 통한다. 그리고 이철기가 인터넷업무에 대한 판단도 아주 대단하다. 그는 전생의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