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82화

하지만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H국에서 온 20대! 이 두 가지 중요한 요소는 신비한 개인 투자자의 신분을 추구해 온 미국 투자자들을 철저히 폭발시켰다. 어느 것이든 한없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이때 미국의 인터넷은 국내보다 너무 많이 발달했다. 거의 뉴스가 방영되자마자 인터넷에는 이진기에 관한 소문이 돌았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이진기의 신분을 의론하고 있었다. 더 많은 투자자들이 무의식적으로 시나 상장 뉴스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은 시장 전체가 시나에 대해 매우 관심을 가지고 좋게 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인터넷 경제 버블이 터진 이후 이미 오랫동안 모든 매체가 동시에 한 인터넷 회사를 홍보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 더군다나 이 회사는 아직 실제로 상장되지 않았다. 이는 즉시 대다수 미국 주식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들은 시나에 관한 모든 소식을 검색하고 주목하기 시작했으며 이 회사가 구체적으로 언제 상장되는지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시나 상장되는 시간이 점점 가까워짐에 따라 그 열도는 철저히 높아지기 시작했다. 수많은 투자자들이 이 기회를 틈타 돈을 벌려고 자금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이때 이진기는 이미 티비를 껐다. 자신의 뉴스에 관하여 그는 필연적으로 이소명 인맥이 고승투자은행에 배합하여 고의적으로 방출되였음을 알고있었다. 이진기는 개의치 않았다. 이전에 이소명은 관련된 노이즈 마케팅를 진행하겠다고 표시한적이 있는데 이는 자본의 수요 일 뿐이다. 이진기가 티비를 끄자마자 갑자기 이소명의 전화를 받았다. “빨리 티비를 켜봐, 인터콘티넨털 채널3.” 이소명의 말투에는 득의양양함이 가득했다. “방금 껐는데 무슨 큰 뉴스가 있었어?” 이진기는 의심스럽게 물었지만 여전히 즉시 티비를 다시 켜고 이소명의 요구에 따라 인터콘티넨털 채널3에 고정시켰다. 화면이 바뀌자 이진기는 첫눈에 눈을 뗄 수 없었다. 뜻밖에도 화면에 나타난 것은 주식투자에 이름을 알린 사람 버핏의 인터뷰이고, 인터뷰의 내용은 바로 시나에 관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