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83화
“대박!”
이진기는 진심으로 말했다.
지위가 버핏 지경에 이르렀으니 더 이상 돈으로 요청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세계 10대 부자 리스트의 단골손님 버핏을 돈으로 너에게 광고를 하게 하려고 한다고?
우스꽝스러운 일이다.
이런 등급의 사람의 마음 움직이려면 인정과 체면에만 의지할 수밖에 없다.
이진기는 이소명이 이렇게 강해 버핏까지 초대할 줄은 몰랐다.
이소명은 껄껄 웃으며 이진기의 충격과 치켜세우기에 분명히 만족해 하고있다.
그러나 그는 설명했다.
“사실 버핏는 나의 윗사람과 개인적으로 친한 친구였어. 그 윗사람에게 연락해 달라고 부탁했을 뿐인데 버핏가 시나의 평가 보고서를 직접 본 뒤 곧바로 홍보를 돕겠다고 약속했어.”
“그리고 선전의 화술만이 아니라 그는 시나의 주식을 사들일 계획있다고 말했어. 진짜로.”
“그래서 놀라려면 당신의 시나는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그를 감동시킬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라.”
이소명의 말을 듣고 이진기는 웃으며 말했다.
“이제 버핏의 인증이 되었으니 시나 상장하는 그날 주가가 반드시 엄청 높은 높이로 상승할것이다. 너무 걱정할 필요 없어.”
하루가 다르게 뜨거운 관심 속에 시나 상장되는 날도 본격적으로 다가왔다.
만민이 주목하는 이 날, 이진기는 아침 일찍 일어나 정성껏 차림을 했다. 이전에 이소명이 그에게 입으라고 강력히 요구했던 H시에 있을 때 그에게 사준 그 맞춤양복을 입은후 성큼성큼 방을 나섰다.
호텔 로비, 도준호 그들은 이미 오랫동안 기다렸다.
곽안우도 그중에 있었다. 요 며칠간 이 녀석이 사라진 시간은 나타난 시간보다 훨씬 많았다. 그러나 오늘 이 큰 날에 그는 어쨌든 지체하지 않았다.
다들 정장 차림에 곽안우까지 빳빳한 양복을 입었다.
다른 점이라면 도준호의 표정은 좀 긴장되였고 곽안우는 여전히 건방진 모습으로 심지어 작은 목소리로 중얼거리며 계획하고 있었다. 오늘이 지난후 곽 이사님이 어떤 비행기를 사 돌아가서 상쾌하게 놀수있을까?
“이 사장님.”
이진기가 걸어 오는 것을 보고 도준호을 비롯한 신나 임원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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